하루 10분 호주 뉴스: 4월 2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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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ALLISON ROBBERT/AP

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회담을 위해 파키스탄에 미국 특사를 파견할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에는 17시간의 비행이 필요했고, 회담 일정이 충분히 빨리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회담은 이란의 최고 외교관이 파키스탄을 떠난 지난 25일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 한 소아과 전문의는 미국에서 유포된 아동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지난 1년 동안 호주에서 백신 접종 거부 현상을 급격히 증가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머독 아동 연구소의 마지 댄친 교수는 최근 통계에 따르면 호주의 5세 미만 아동 백신 접종률이 10년 넘게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정부는 감소하는 백신 접종률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소아 예방접종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댄친 교수는 주말 예방접종 클리닉이 부모들에게 백신을 접종받을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부모들이 주치의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에 의존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 백악관 기자협회 만찬이 열리고 있던 워싱턴에 위치한 호텔 연회장에 무기를 소지한 남성이 침입하려 시도한 사건으로 인해 보안 문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힐튼 호텔 투숙객인 캘리포니아 출신 30대 남성이 비밀경호국의 보안 검문소를 뚫고 돌진한 뒤 현재 구금 중입니다.비밀경호국은 용의자를 신속하게 제압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수행원들을 연회장에서 대피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하지만 행사에 참석한 일부 기자들은 호텔 입구에서 투숙객에 대한 신원 확인 절차가 거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의 제프리 캐롤 씨는 당시 시행된 보안 조치가 효과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고물가·고유가 파고를 넘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절차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우선 취약계층이 1차 지급 대상입니다. 지원 금액은 기초수급자의 경우 1인당 55만 원, 차상위와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 원입니다. 여기에 지방에 거주하거나 인구감소지역 주민이라면 5만 원이 추가돼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시작됐습니다. 신용·체크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는 겁니다. 정부는 전체 국민의 70%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인데요. 구체적인 소득 기준과 지급 금액은 내달 초에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환율

  • 1 AUD = 0.71 USD = 1055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흐림. 13도-24도
  • 멜번: 흐림. 11도-26도
  • 캔버라: 맑음. 2도-22도
  • 브리즈번: 소나기. 16도-25도
  • 애들레이드: 맑음. 15도-26도
  • 퍼스: 소나기. 13도-19도
  • 호바트: 흐림. 9도-19도
  • 다윈: 맑음. 24도-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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