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스포츠 최적의 국가 호주, 인권 및 평화 증진에 더욱 기여하길"

Former UN Chief Ban poses with SBS QLD stringer

Former UN Chief Ban poses with SBS QLD stringer Rachel Kwack Source: SBS

퀸슬랜드 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2019 스포츠 어코드 컨벤션 행사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SBS Radio 곽신아 리포터와의 독점 대담에서 "스포츠의 최적의 환경을 지닌 호주가 향후 인권신장과 세계 평화에 더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충청북도 충주의 세계무예 마스터십을 홍보하기 위해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2019 스포츠 어코드 컨벤션 행사에 참석했다.

스포츠어코드컨벤션은 IOC 위원장을 비롯해 100여개의 국제경기연맹 대회조직위,  2000여명의 국제 스포츠 주요인사가 한 도시에 모여 6일간 국제회의·전시회 등을 갖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컨벤션 행사로  ‘스포츠계 UN총회’로 불리기도 한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명예대회장의 자격으로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파나지오티스 데오도로폴로스 국제주짓수연맹 회장, 프란시스코 리치비티 스포츠어코드 회장, 루쥬 장 뤽 국제유도연맹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진행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촉구했다.

4일간의 일정을 마친 반기문 충주 무예마스터십 명예대회장은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의 창립총회 참석차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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