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충청북도 충주의 세계무예 마스터십을 홍보하기 위해 골드코스트에서 열리는 2019 스포츠 어코드 컨벤션 행사에 참석했다.
스포츠어코드컨벤션은 IOC 위원장을 비롯해 100여개의 국제경기연맹 대회조직위, 2000여명의 국제 스포츠 주요인사가 한 도시에 모여 6일간 국제회의·전시회 등을 갖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컨벤션 행사로 ‘스포츠계 UN총회’로 불리기도 한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명예대회장의 자격으로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파나지오티스 데오도로폴로스 국제주짓수연맹 회장, 프란시스코 리치비티 스포츠어코드 회장, 루쥬 장 뤽 국제유도연맹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진행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촉구했다.
4일간의 일정을 마친 반기문 충주 무예마스터십 명예대회장은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의 창립총회 참석차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