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건축건설위원회를 부활시키기 위한 정부 법안이 상원에서 다시 부결되면서 호주가 7월 2일 연방 총선을 실시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연방 총리는 호주 연방 헌법 섹션 57 의거해 하원이 상원과 협조해 주요 법안을 통과시키는 일이 더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때 상원과 하원 양 의회의 해산을 요청할 수 있다.
한 법안이 두 차례 상원에서 부결될 경우 연방 총독은 상원과 하원을 동시에 해산하고, 새로 총선을 실시할 수 있다.
웨스트민스터 전통에 따라 연방 총리의 요청이 있을 때만 양원 해산을 통한 총선 실시가 가능하며, 하원 임기 만료 시점부터 6개월 전까지 기간에는 이러한 양원 해산이 불가능하다.
보통 총선과 달리 양원 해산 총선에서는 전체 하원의석뿐만 아니라 전체 상원의석 76석이 모두 선출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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