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VIC 노동당 사태 '점입가경'...앤소니 바이언 의원의 동료 겨냥 '독설 텍스트' 폭로돼

Amharic news 18 June, 2020
Labor MP Anthony Byrne's text messages have reportedly been released. Source: AAP

빅토리아주 노동당의 '당원 매수 및 불법당원 모집 의혹' 파문이 연방 노동당의 한 중진의원의 동료 의원에 대한 온갖 욕설 텍스트 메시지 사태로 비화됐다.


Published

Updated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Skip to podcast episode content

빅토리아주 노동당의 '당원 매수 및 불법당원 모집 의혹' 파문이 연방 노동당의 한 중진의원의 동료 의원에 대한 온갖 욕설 텍스트 메시지 사태로 비화됐다.


빅토리아주 노동당 정부 각료였던 아뎀 소뮤레크 전 장관의 당원 매수 및 불법 당원 모집 의혹의 파문이 연방 노동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아뎀 소뮤레크 전 장관의 각료직 해고 직후 동료 장관 2명이 동반 사퇴한데 이어, 이번에는 소뮤레크 전 장관에 의해 노동당의 앤소니 바이언 연방하원의원이 노동당 전현직 핵심 지도부 인사들에 대해 원색적 독설을 퍼부은 텍스트 메시지가 공개됐다.

노동당 실세를 자처했던 소뮤레크 전 장관에 의해 폭로된 텍스트 메시지에서 앤소니 바이언 연방하원의원은 정계에서 물러난 샘 다스티야리 전 상원의원을 겨냥해 “썩을대로 썩었다”라고 원색적 비난을,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의 정치적 사망을 기원한다”는 독설을 그리고 빌 쇼튼 전 노동당 당수에 대해서는 ‘불충한 인물’이라고 비난했다.

공개된 앤소니 바이언 의원의 텍스트 메시지에는 그 외에도 정계은퇴한 마이클 댄비, 알란 그리핀 전 의원 등에 대한 욕설에 가까운 비난이 담겼고 한 여성의원에 대해서는 ‘술주정뱅이’, 다른 여성 노동당 당직자에게는 입에 담기힘든 성차별적 욕설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앤소니 바이언 의원은 “아뎀 소뮤레크 전 빅토리아주정부 장관이 물타기에 나선 것으로 그야말로 앞뒤 문맥을 다 자르고 자기 입맛에 맞는 내용만 공개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앞서 아뎀 소뮤레크 전 장관 사태에 대해 빅토리아 주 노동당에 국한된 사태라고 선을 그었던 앤소니 알바니즈 연방 노동당 당수는 “용납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격분했다.

알바니즈 노동당 당수는 “언론에 의해 공개된 텍스트 메시지 내용을 주목한다”면서 “텍스트 메시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매우 부적절한 것이며 바이언 의원을 상담하고 부적절함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당은 이번 사태의 진상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스티브 브랙스 전 빅토리아주총리와 제니 맥클린 전 연방 노동당 부당수를 공동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스티브 브랙스 전 빅토리아 주총리는 “빅토리아 주 노동당 내부적으로 매우 불건전한 정치풍토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프레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브랙스 전 주총리는 “그 누구에 대한 두려움이나 호의를 철저히 배제하고 민주적이고 개방적이며 참여적인 빅토리아주 노동당 재건을 위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채널 나인의 60 Minutes 프로그램과 디 에이지는 공동 탐사보도를 통해 아뎀 소뮤레크 전 장관이 당내 영향력과 더불어 지구당 장악을 위해 금전적 대가를 지불하고 불법 당원을 모집한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Latest podcast episode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Stream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