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4강
- 모로코 2:0으로 이긴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함께 결승 진출
-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 메시의 아르헨티나냐? 음바페의 프랑스냐?
- 오는 19일 월요일 호주동부표준시 새벽 2시에 펼쳐지는 월드컵 최종 결승전
나혜인 피디: 2022 카타르 월드컵, 드디어 결승 진출국이 정해졌습니다. 아르헨티나에 이어 프랑스가 결국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연속 결승 진출을 결정지었습니다. 결승에서 리오넬 메시와 맞서게 되는 프랑스, 과연 반세기 이상 나오지 않았던 2연속 월드컵 우승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엄궁 리포터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엄궁 리포터: 안녕하세요?
나혜인 피디: 네. 이제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까지 단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물론 18일인 일요일에 크로아시아와 모로코와의 3,4위전이 있습니다만 우승국은 이제 마지막 최종 결승전 한 경기로 결정이 되는데요. 바로 호주동부표준시로 월요일인 19일 새벽 2시입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아트 사커 프랑스가 맞붙습니다. 먼저 결승 얘기를 하기 전에 오늘 아침 경기부터 좀 정리를 해 보도록 하죠. 아프리카 또는 아랍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한 모로코 준결승까지 올라오면서 실점이 1점일 정도로 철벽 수비를 보이며 잘해 줬는데요. 프랑스 전에서는 제대로 힘을 쓸 수 없었습니다. 어땠습니까?
엄궁 리포터: 네, 프랑스는 모로코를 상대로 정예 멤버를 내세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음바페와 올리비에 지루가 모로코 골문을 노렸는데요. 모로코는 프랑스를 상대로 수비 5명을 배치하며 맞서며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쳤지만 의외로 득점은 이른 시간에 터졌습니다. 프랑스는 전반 5분 테오 에르난데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튕겨 나온 공을 왼발 발리슛으로 처리하며 모로코 골문을 갈랐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1실점에 그쳤던 모로코 수비진이 흔들리기 시작하며 초반부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습니다

나혜인 피디: 네. 이 골 장면 같이 한번 들어보시죠. 저희 SBS 월드컵 중계팀입니다.
오디오: SBS 월드컵 중계
엄궁 리포터: 네. 그리에즈만이 오른쪽으로 넘긴 컷백을 음바페가 기다리다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상대 수비에 맞고 골이 튀자 결국 테오 에르난데스가 왼쪽 발리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나혜인 피디: 이후에 몇 차례 추가 실점이 일어날 뻔 했던 모로고, 프랑스의 수비를 뚫는 것이 쉽지가 않았는데요. 그리고 후반에 선수 교체를 하면서 프랑스는 후반 34분에 쐐기 골을 박았습니다.
엄궁 리포터: 네. 교체 투입된 흐르자 무아니가 투입 1분도 지나지 않아 골을 넣은 건데요. 음바페가 골 지역 정면까지 돌파해 들어가 수비수 3명 사이에서 힘겹게 날린 슈팅이 수비 발을 맞고 골대 오른쪽으로 흐르자 무아니가 가볍게 마무리해 2-0을 만들었습니다.
나혜인 피디: 네. 그때의 골 장면 같이 한번 들어 보시죠.
오디오: SBS 월드컵 중계

나혜인 피디: 네. 아르헨티나에 리오넬 메시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킬리안 음바페가 있습니다. 음바페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엄청났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그래도 어떤 선수인지 소개를 좀 해 주시죠?
엄궁 리포터: 네, 지금 저희가 축구를 호날두와 메시의 시대라고 표현한다면 이제 음바페와 홀란드의 시대가 왔다고 할만큼 앞으로의 세계 축구를 짊어질 프랑스 국적의 현재 파리 셍제르맹 소속의 음바페는 19세의 어린 나이로 2018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리그 1 올해의 선수 3회ㆍ득점왕 4회ㆍ도움왕 1회, 2018 월드컵 신인상, 트로페 코파, 골든보이 등의 개인 커리어를 쌓은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현재 PSG 역대 공격포인트 1위[7], 역대 득점 2위[8]를 기록 중이며 PSG 소속으로 총 11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는데요 현재 메시와 네이마르와 같은 소속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나혜인 피디: 모로코 카타르 월드컵 최대의 돌풍으로 아프리카, 아랍 국가로는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한 기록을 세웠는데요. 경기 후에 팬들과 선수들의 실망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엄궁 리포터:네, 모로코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놀라운 성과를 낸 팀이었습니다 지난 대회 준결승 진출국 크로아티아, 벨기에와 한 조에 속했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토너먼트에서는 유럽을 대표하는 강호들을 연달아 격파했는데요 모로코의 돌풍을 이끈 최대 강점은 단단한 수비였습니다. 특히나 골문은 스페인 라리가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인 야신 부누가 지켰는데요 모로코는 8강전까지 이번 대회 5경기 1실점에 그쳤는데, 1실점마저 아게르드의 자책골이었습니다.
나혜인 피디: 네. 모로코 팀의 이번 월드컵 영웅 아무래도 골키퍼 야신 부누 선수겠죠. 부누 선수 경기 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디오: 모로코의 야신 부누 골키퍼

엄궁 리포터: 네. 부누 선수는 “아시겠지만 우리에게 쉬운 경기가 아니었다”라며 “매우 수준 높은 경기를 했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게 축구”라며 “좀 쉬고 이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담담히 말했습니다.
나혜인 피디: 네. 다음 경기는 3,4위 전입니다. 바로 모로코와 크로아티아가 3위를 두고 겨루게 되는데요. 사실 상대 팀에 따라 축구도 좀 팀 다이내믹, 역학이 바뀌는 것 같은데, 이 두 팀은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엄궁 리포터: 네, 사실 결승전보다 주목이 덜 되는 것 같은데요 전문가들이 쉽게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우위를 점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 쪽이 조금은 더 우세하다는 의견들이 많은데요, 주축 선수 부상이 있는 모로코보다는 모드리치를 앞세운 크로아티아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있습니다.
나혜인 피디: 그리고 이 경기가 끝나면 오는 월요일 새벽 2시 드디어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치러집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격돌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예상했던 시나리오였죠?
엄궁 리포터: 네, 사실 FIFA 측에서도 가장 원했던, 흥행 면에서도 최고의 2팀이 결국 결승전에서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느팀이 우승할지도 예상하기가 힘든데요 이변이 많은 월드컵이었지만 그래도 결승에 올라올 팀들이 올라왔기에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 같은데요, 벌써부터 경기들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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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인 피디: 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두 국가다 이번에 우승하게 되면 월드컵 3번째 우승을 하게 되는 거죠?
엄궁 리포터: 네, 아르헨티나는 1978년과 1986년 우승후에 약 40년 가까이 우승이 없어서 이번에는 정말로 우승을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나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으로 자국을 떠나 세계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메시의 월드컵 우승을 바라고 있고요, 프랑스는 1998년과 지난 2018 년의 우승으로 사실 2연패를 노리고 있어서 정말 흥미진진할것 같습니다.
나혜인 피디: 네. 그래도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엄궁 리포터는 누가 우승하리라 보시나요?
엄궁 리포터: 알게 모르게,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속으로 응원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전력도 비슷하지만, 무언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에는 우승컵을 들어오리는 모습을 보고 싶은 팬심의 마음으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점쳐봅니다
나혜인 피디: 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호주동부표준시로 월요일인 19일 새벽 2시에 진행됩니다. 과연 카타르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팀은 누구일까요? 최후의 승자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방송 오늘은 이것으로 마무리합니다. 엄궁 리포터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