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기후변화 이슈로 멜번 지역구 수성 기대…

The Greens are hoping Saturday's election will be cause for celebration in three Melbourne seats.

The Greens are hoping Saturday's election will be cause for celebration in three Melbourne seats. Source: AAP

새로운 여론조사에서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이 차지하고 있는 멜번 쿠용 지역구에서 녹색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의 지역구인 쿠용에서 1천 7백명(1,741) 가량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녹색당이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녹색당 후보 줄리안 번사이드 법정 변호사(Julian Burnside QC)와 프라이든버그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구도하의 선호도에서 프라이든버그 후보는 52%, 번사이드 후보는 48%의 지지율을 보였다.

녹색당의 번사이드 후보는 이번 조사는 사전투표에 참가한 유권자들의 생각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번사이드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에 대한 1순위 지지율이 17% 추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몇 주 동안 사전 투표소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이 기후변화에 대한 것이라는 명백한 생각을 드러냈고 기후변화에 진지한 조치를 취하기를 바라며 정부가 옳은 행동을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에서 정치가 점차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유권자들은 생각하며 이는 사실”이라면서 “유권자들은 정치인이 정치 후원자들이 아닌 유권자의 말에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녹색당이 연방 하원에서 추가 의석을 얻을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은 빅토리아주의 쿠용(Kooyong), 히긴스(Higgins), 맥나마라(McNamara) 지역구이다.

최근 뉴스폴 여론조사 결과 오는 토요일 실시되는 연방총선에서 노동당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양당 구도하의 선호도에서 노동당은 자유당연립을 51% 대 49% 지지율로 따돌리고 있다.

하지만 마이클 맥코맥 연방 부총리는 여론조사 기관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역사가 보여준다고 말했다.

맥코맥 연방 부총리는 “총선 전 지지율이 58대 42로 뒤지던 존 하워드 전 총리가 승리했다”면서 “총선 당일 유권자가 투표용지와 펜슬을 손에 쥐었을 때 여론조사는 전혀 의미 없었다”고 강조했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노동당이 경쟁적 위치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직 노동당 정부만이 모리슨 정부의 분열과 혼돈 상황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노동당 정부는 곧 더 높은 세금을 의미한다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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