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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사기'로 소사업체 생존 돕기

Phillip and Vicky Skorsis

Phillip and Vicky Skorsis Source: SBS

경기 위축이 다가오고 수백만 명의 호주인이 락다운에 놓인 상황에서 소규모 사업체와 가족단위 사업체의 생존을 돕기 위해 100% 국내 생산과 호주산 사기가 장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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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By Sandra Fulloon, Richelle Harrison Plesse

Presented by Jin Sun Lane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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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위축이 다가오고 수백만 명의 호주인이 락다운에 놓인 상황에서 소규모 사업체와 가족단위 사업체의 생존을 돕기 위해 100% 국내 생산과 호주산 사기가 장려되고 있다.


비키 스코시스 씨는 아들 필립과 함께 멜버른에서 의류 봉제공장을 운영하며 멜버른의 일부 고급 브랜드 의류를 제작한다.

비키 씨는 “그 옷을 구매함으로써 호주 근로자와 노동자 계급을 지원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비키 씨는 오랜 시절 의류 산업에 종사하면서 많은 변화를 보고 겪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야기한 것과 같은 참담한 상황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상당량의 주문이 취소돼 직원을 모두 귀가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보호복 제작으로 전환함으로써 팬데믹 위기에 생존할 수 있었지만, 37년간 사업해 오면서 직면한 어려움이 코로나 19 뿐만은 아니다.

호주에서 판매되는 의류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되는 상황이어서 비키 씨의 사업체 CGT 오스트레일리아를 비롯한 많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브런스윅 사업체는 ‘국산’ 운동의 선두에 서 있는데, 아들 필립 씨는 “호주산 의류를 원하는 사람들로부터 전화가 폭주하고 있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는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는 호주에서 생산하고 싶으니 도와 달라”고 호소한다.

필립 씨와 비키 씨는 최근 시드니와 멜버른의 다른 사업자와 함께 공급체인 100% 호주산 캐쥬얼 의류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게 됐다.

이것은 법인 변호사에서 온라인 소매업자로 변신한 케이트 딜론 씨가 국내 소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일이다.

딜론 씨는 “그들이 가족 같고, 공급체인 처음부터 끝까지 호주산을 원했다. 그 과정에서 22개 사업체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라고 말한다.

그는 재택근무 여성이 늘어나면서 고가 핸드백 온라인 판매가 감소하자 운동복 상의 생산을 생각하게 됐다.

많은 소매업체가 락다운 동안 문을 닫고 공급체인 중단으로 사업비가 14% 오른 상황에서 ‘국산화’ 전환은 한 줄기 희망이다.  

중국 수입품이 호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의류의 75%를 차지하고, 국산은 겨우 4%에 불과하다.

케이트 딜론 100% 호주산 사기가 소규모 사업체와 가족 단위 사업체가 팬데믹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 조사에서 값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국산을 사겠다는 호주인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업계 리더들은 이러한 국산 사기가 패션업과 섬유업계에 종사하는 거의 50만 명의 근로자를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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