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판매 급증...가격추세 정체

Houses

Source: AAP

지난 한 주간 호주 내 주요 주도 한 곳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경매 물량이 증가한 반면 주택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지난 24일까지 한 주 동안 국내 주요 주도 한 곳을 제외한 모든 곳의 주택 판매가 증가하면서 주택 경매시장이 5월말 이래가장 바쁜 한 주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반적으로 주택 가격은 변동이 없이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부동산 데이터 그룹인 코어로직이 발표한 예비 수치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까지 일주일 간 호주 전역 주요 도시의 경매물량은 총 2,759건으로 그 전주 대비249건 늘었는데요,

전국 주도들의 경매 낙찰률은 70.7%를 보여 그 전주의 경매 낙찰률 66.7%보다 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코어로직에 따르면 경매 물량이 약간 적었던 전년도 동기 대비 낙찰률은 떨어졌습니다. 작년 동기의 경매 물량은2,480건으로 경매 낙찰률은75.4 %였습니다.

지난 주 시드니, 브리즈번, 아들레이드와 퍼스의 집값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멜번의 주택 가격은 소폭 상승해 0.2% 올랐습니다.

한편 주요 주도의 평균 주택 가치는 이달 0.2% 상승했으며 전년대비8.7%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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