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금 인출의 날’… 현금인출기 북적일까?”

Images of 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as Bank Blames Coding Error for Money-Laundering Suit

주최 측은 오늘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사람들이 전국 은행의 현금 인출기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ource: Getty / Brendon Thorne/Bloomberg via Getty Images

주최 측은 오늘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사람들이 전국 은행의 현금 인출기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ey Points
  • 캐시웰컴 제이슨 브라이스 “소셜 미디어 활동이 ‘현금 인출의 날’ 캠페인으로 이어져”
  • 평소 90만~100만 명 현금인출기 사용… 오늘 2배 이상 이용 증가 예상
  • 2022년보다 2025년에 현금 결제 이용 늘어

현금 사용을 독려하고 연방 정부와 은행에 현금 사용을 압박하기 위한 풀뿌리 운동이 오늘 호주 전역에서 열립니다.

현금이 호주에서 사용 가능한 옵션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담고 있는 ‘전국 현금 인출의 날’을 맞아 주최 측은 오늘 하루 수백만 명이 현금 인출을 위해 전국 현금인출기로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캐시웰컴의 제이슨 브라이스 씨는 현금 없는 호주 사회에 항의하는 표시로 현금을 인출할 것을 촉구하는 운동이 소셜미디어에서 시작됐고, ‘현금 인출의 날’ 캠페인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이스 씨는 평상시에는 90만 명에서 100만 명가량이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는다며, 호주 경제에 현금이 필요함을 상기시키기 위해 오늘은 평소의 두 배인 160만 명이 현금을 인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초이스가 지난해 1만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가 생필품과 생활 필수 서비스를 판매하는 업체들이 현금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지난 1년 동안 상품 혹은 서비스 비용 지불을 위해 현금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25년 기준 호주인의 절반가량이 매주 한 번 이상 현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호주중앙은행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호주인들은 2025년에 2022년보다 더 많은 현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현금 결제는 호주 내 전체 결제의 13%를 차지했지만, 2025년에는 이 비율이 15%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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