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급 육아 휴가, OECD 평균에도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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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유급 육아 휴직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호주 직장 여성은 에스토니아 여성이 누리는 혜택의 11분의 1에 불과한 유급 휴가를 받는다.


연방정부가 유급 육아 휴직 혜택 수정안을 내놓으면서 이 이슈가 쟁점이 되고 있다. 정부는 부모가 정부와 회사 두 곳으로부터 "이중 혜택"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한 더 공정한 방안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연방 야당은 정부가 직장 맘을 "겨냥"한다고 비판하며 정부 수정안을 저지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현행 제도하에서 직장인이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할 경우 정부 지원의 출산휴가를 총 18주 받을 수 있다. 최저임금인 주당 $672.60를 받게 되고, 이것은 과세 전 금액이다.

출산 여성은 이에 더해 직장이 제공하는 유급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국내 유급 출산 및 육아 휴가 혜택은 세계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어떤 수준일까?

 

최근 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육아 휴가 혜택은 OECD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2015년 OECD 회원국 여성들이 몇 주의 출산 및 육아 휴가를 받았고, 이들이 휴직 기간에 받은 임금이 그 나라 전국 평균 임금의 몇 퍼센트에 해당하는지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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