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거주자인 아케미(가명) 씨는 정신질환이 있고 지원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아케미 씨는 불안정한 주거가 자존감과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을 아주 잘 안다.
그는 주거 안정이 좋은 기분 상태에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불안정한 숙소나 직장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 교외지역에 사는 것과 같은 요소가 삶의 스트레스를 높이고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모나시대학 칼 그로독 교수는 도시 계획이 적절히 이뤄진다면 일부 이들 문제가 극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로독 교수는 인종의 역할이 간과되는 일이 흔하다고 지적한다.
대학 간 협력으로 개최되는 도시화 페스티벌(Festival of Urbanism)은 양질 주거 환경 확보의 어려움이 다양한 집단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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