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을 삼킨 우울증,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

Jonghyun and Korean physiotherapist Elizabeth Lee

Jonghyun and Korean physiotherapist Elizabeth Lee Source: Jonghyun FB and SBS Korean

한인 심리 치료사 엘리자베스 리 씨는 “우울증을 흔히 마음의 감기로 비유 하지만 면역에 의해 저절로 치유될 수 없다”며 “만성 우울증은 개입 없이는 고쳐지지 않는 마음의 골절” 이라고 밝혔다.


K-Pop 인기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죽음이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호주 K-Pop 팬들을 포함 많은 해외 팬들이 샤이니를 통해 K-Pop에 입문한 경우가 많아 종현의 죽음은 더 큰 충격이 되고 있는데요.

화려한 스라이트를 받고 있던 종현이 사실은 깊은 우울과 사투를 벌여왔던 것은 종현의 웃는 모습만을 봐 왔던 팬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종현의 죽음은 우울증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데요. 더불어 감수성이 예민한 10대 팬들에게 이 끔직한 뉴스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에 대해 주변 어른들은 어떤 지원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 시간 한인 심리 치료가인 엘리자베스 리, 이세진씨와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봅니다.

나혜인 선임 프로듀서가 만났습니다. 

만약, 여러분 또는 여러분의 가족이 우울해지거나,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필요하다면 beyondblue 1300 22 4636  또는 Lifeline  13 11 14로 전화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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