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호주의 한인동포들에게도 충격을 안겨준 이 사건은 네티즌들이 직접 해당 글 작성자를 추적해 직접 제보를 하면서 밝혀지게 된 데 또 다른 의미를 둘 수 있다.
SBS 한국어프로그램이 이번 사건의 피의자가 올린 글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접 목격하고 제보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제임스 씨와 단독 전화인터뷰를 가졌다.
제보자 제임스 씨의 말에 따르면 이 여성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시드니에 거주하다 한 가정의 보모로 취업하게 되면서 다윈으로 건너가게 됐다는데, 이 여성은 평소 남성혐오사이트 글 게재 및 유투브 등 인터넷 방송을 해 왔다고 한다.
제임스 씨가 피의자의 인터넷 글을 목격하고 제보하기까지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팟캐스트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