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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릴라로 전 NSW 부총리 고액 연봉직 낙점... '원래는 다른 이에게 제의' 청문회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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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Brown, Chief Executive Officer of Investment NSW during the inquiry into the appointment of John Barilaro

Amy Brown, Chief Executive Officer of Investment NSW during the inquiry into the appointment of John Barilaro


Published 29 June 2022 at 5:25pm
By Jin Sun Lane
Source: SBS

뉴욕 주재의 고액 연봉직에 존 바릴라로 전 뉴사우스웨일스 주 부총리가 임명된 경위를 조사하는 의회 조사위원회에서 이 자리가 애초 최적격자로 간주된 다른 후보에게 제의됐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Published 29 June 2022 at 5:25pm
By Jin Sun Lane
Source: SBS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연봉 50만 달러의 뉴욕 주재 주 무역투자대표부 대표직에 바릴라로 전 주 부총리를 임명해 비판받고 있으며, 그의 임명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이뤄졌는지를 두고 의혹이 제기됐다.

뉴사우스웨일스 투자청 애이미 브라운 CEO는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애초 이 자리가 고위급 공무원 제니 웨스트 씨에게 구두로 제의됐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제의는 정부 지시로 결국 철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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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릴라로 전 주 부총리는 지난해 10월 주 부총리직과 국민당 당수직에서 사퇴했는데 그 하루 전날 무역투자대표부 대표를 채용하는 절차가 중단됐다.



애이미 브라운 CEO는 청문회에서 그의 사퇴 후 며칠 동안 스튜어트 에어즈 통상장관과 얘기를 나눴는데 그가 존 바릴라로 주 부총리가 이 자리에 지원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진술했다.

브라운 CEO는 "에어즈 장관이 바릴라로 주 부총리가 지원할 수도 있다고 언질을 줬고 그 뒤 바릴라로 주 부총리가 지원했고, 그 과정에서 이를 에어즈 장관에게 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일이 공개적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관해 에어즈 장관이 우려를 표했는가?"라는 질문에 "그러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오늘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브라운 CEO는 바릴라로 전 주 부총리를 뽑은 면접관 패널의 일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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