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예산 발표 당시 정부가 제안했던 청년 실업자를 위한 인턴십 제도가 이번 주 하원을 통과했다.
지난 5월 예산 발표 당시 정부가 제안했던 청년 실업자를 위한 인턴십 제도가 이번 주 하원을 통과했다.
연방 정부가 예산 발표 당시 밝힌 인턴십 프로그램 안은 25세 미만의 직업을 찾지 못한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4주에서 12주에 걸친 인턴십을 기업체에서 받게 되며 정기적인 소득 보조금 외에 2주를 기준으로 추가 $200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들이 인턴을 뽑을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인턴을 뽑는 기업은 선불로 1인 당 $1,000을 받게 된다.
당시 노동당은 이 제도가 악용될 경우 기업들이 청년 고용을 늘리기보다는 임금 삭감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기업들이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정규 직원을 선발하기보다는 인턴십을 남발할 가능성이 있고 기업들이 선불 $1,000을 받을 경우 인턴을 뽑은 후 바로 해고해 버릴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부가 내놓은 인턴십 프로그램이 이번 주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이번 제도가 악용되지 않도록 정부가 효율적인 감시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각에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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