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즈매니아는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호바트가 주도이며 섬의 크기에 비해 약 50만 명 정도의 적은 인구로 이루어져 있다. 호주 내 다른 주에 비해 한국인 이민자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타즈매니아 대학교 농과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박찬주 연구원은 식물에서 추출하는 에센셜 오일 연구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타즈매니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쿤지아 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에센셜 오일은 티트리 오일, 라벤더 오일, 유칼립투스 오일 등이 대표적이며 화장품 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쓰이는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타즈매니아 대학교 박찬주 연구원을 만나 호바트에서의 학교 생활과 실행 중인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 나눠 본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Kunzea (Kunzea ambiuga) is one of unique essential oil crops in Tasmania. Source: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