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얀니크 신네르, 호주오픈 남자단식 제패...22살 신성, '신황제 탄생 예고'

TENNIS AUSTRALIAN OPEN
얀니크 신네르가 호주오픈 우승컵을 안고 기뻐하고 있다. Source: AAP / JOEL CARRETT/AAPIMAGE

이탈리아의 얀니크 신네르가 28일 저녁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27, 세계3위)를 누르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Published

By SBS News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Skip to podcast episode content

이탈리아의 얀니크 신네르가 28일 저녁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27, 세계3위)를 누르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Key Points

  • 신네르, 메드베데프에 3-2(3-6 3-6 6-4 6-4 6-3) 역전승
  • 신네르, 4강전에서 조코비치 격파
  • 2008년 조코비치 이후 호주오픈 최연소 남자단식 우승자

세계 테니스 계의 신성 이탈리아의 얀니크 신네르(22, 세계 4위)가 올해의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 호주오픈 남자단식을 제패해면서 새로운 테니스 황제 탄생을 예고했다.

신네르는 28일 저녁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27, 세계3위)에게 첫 두 세트를 빼앗긴 후 나머지 세 세트를 빼앗는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남자 선수로 통산 세 번째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제패의 기록도 남겼다.

반면 메드베데프는 2022년 대회에서도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과 결승에서 격돌해 첫 두 세트를 따낸 후 내리 세 세트를 빼앗겨 분루를 삼켜야 했던 악몽을 다시 곱씹었다.

우승한 얀니크 신네르는 자신에게 패한 메드베데프를 적극 격찬했다.

얀니크 신네르는 "메드베데트를 상대로 다른 여런 대회의 결승에서 맞붙은 적이 있는데 그와의 경기를 통해 개선해야 할 점을 배워나갔고 메드베데프는 분명 훌륭한 선수고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서 이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탄 신네르는 새해 첫 메이저 대회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메드베데프 등 톱 랭커들을 연파하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남자 테니스 새 황제 탄생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대회 준결승까지 조코비치와 네 번 만나 3승 1패를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고, 지난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는 조국 이탈리아를 1976년 이후 47년 만에 정상에 올려놓기도 했다.

한편 전날 펼쳐진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정친원(15위·중국)의 돌풍을 단 1시간 16분 만에 2-0(6-3 6-2)으로 잠재우고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Latest podcast episode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Stream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