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은행이 분석한 구인 광고 현황에 따르면, 10월 들어 업체들의 구인 광고가 전달에 비해 1.4% 늘어난 것으로 보고됐다. 1년 전 구인 광고 횟수에 비해서는 무려 12.% 증가한 수치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직원을 뽑는 업체들의 사업 여건과 불완전 고용 문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ANZ 수석 호주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플랭크 씨는 “지속적인 임금 인상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제이지만, 노동자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임금 인상에 대한 압박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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