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류축제 ‘케이콘 2017’ 대성황

EXO during KCON Australia

EXO during KCON Australia Source: SBS

엑소와 워너원, 걸스데이 등 아이돌스타들이 호주에서 열린 한류 축제 '케이콘(KCON)'의 무대에 올라 호주의 K-Pop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국의 미디어 그룹 CJ E&M이 주최한 이번 케이콘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총 2만1천 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폭발적인 한류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절대다수가 비한국계였고 상당수의 팬들이 아들레이드,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등 타 지역으로부터 원정 관람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문화상품으로서의 K-Pop의 위상을 각인시켰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파크의 쿠도스 뱅크 아레나(Qudos Bank Arena)에서 열린 이번 ‘KCON 2017 AUSTRALIA’의 콘서트에는 걸스데이, 몬스타엑스, 빅톤, 업텐션, 엑소, 우주소녀, 워너원, 펜타곤, SF9 등 총 9팀이 참가해 K-POP의 진수를 현지 팬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홍태경 프로듀서와 함께 알아봅니다.

[세부 내용은 상단의 다시듣기(podcast)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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