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보고서: 야밤에 스마트폰 체크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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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 Source: AAP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늦은 밤까지 잠을 자지 않는 어린이들은 온라인 대화에 참여하지 않게 되면 무언가를 놓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곤 합니다.


늦은 밤까지 스마트폰을 가지고 대화를 한 아이들은 학교에서 피곤함을 호소합니다. 잠자리에 든 후에도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알림 소리가 들려 잠을 잘 못 잔다고 밝힌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아이들 10명 중 1명은 저녁 시간 최소 10번 이상 스마트폰을 확인한다고 대답했습니다.

HMC(Headmasters' and Headmistresses' Conference )가 영국의 인터넷 분석기관 DAUK( Digital Awareness UK)와 함께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1살에서 18살 아이들의 절반가량이 자야 할 시간이 됐음에도 잠을 자지 않고 스냅챗이나 페이스북, 유투브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확인한다고 말했습니다.

DAUK의 공동 창립자인 샤로테 로버트슨 씨는 "야밤에 10번 이상 스마트폰을 확인한다고 말한 아이들 중에는 9살 밖에 안된 어린아이들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부모님들은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버트슨 씨는 "과도한 소셜 미디어 사용이 아이들의 신체적인 그리고 심리적인 웰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이들 중 상당수가 잠자리에 든 후에도 인터넷 대화창에 뜨는 100번이 넘는 알림 메시지를 받으며 잠을 깬다라면서 아이들은 새벽 1시에도 즉시 답변을 하는 것을 매우 멋진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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