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 편지'의 발행인 김오 시인과의 대담을 통해 호주한인동포 시인들이 쓰는 시 편지에 대해 알아본다.
시인들이 쓴 시 편지, '캥거루편지'가 2015 창간호에 이어 지난 6월 2호를 출간했다.
호주 시 동인 캥거루가 후원하고 발행하는 시 편지 검츄리 숲에서 보내는 '캥거루편지'는 일반 문예지와는 다른 시를 편지에 담아 보내는 형태의12쪽 계간 간행물로 우편을 통해 호주한인들에게 발송되고 있다.
한국 내 현존 시인의 초대시, 다시 찾은 시, 호주에서 활동하는 동포 시인들의 시, 번역시 등을 싣고 있으며, 호주의 김오 시인이 발행인을, 한국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박철 시인이 편집을 맡았다.

2015 창간호에 이어 지난 6월 발간된 캥거루 편지 2호에는 초대시 하종오의 '봉숭아 꽃물'과 다시 찾은 시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외에 신현숙의 '동백꽃', 백경의 '블루 마운틴에서' 유영재의 '긴 배웅' 손성훈의 '잡화점 주인' 이남희의 '홈리스 할배' 김인옥의 '롱제티에서' 벤죠 패터슨의 Behind the Scenes(무대 뒤에서, 최무길 역)이 실렸다.
'캥거루 편지'의 발행을 맡고 있는 김오 시인을 SBS Radio한국어 프로그램이 만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