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보웬 연방 에너지 장관, 유류세 인하 연장 가능성… “상황 보고 판단”
- 연방 정부, 물류 차질 대응 강화 위한 ‘무역 회복력 서비스’ 신설
-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항공업계, 유가 상승에 따른 요금 인상 전망
- 지방선거 49일 앞둔 한국, 부산 선거 격전지 부상
주요 뉴스
- 크리스 보웬 연방 에너지 장관이 연료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유류세 인하 조치를 6월 이후로 연장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웬 장관은 이번 조치가 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정부로서는 가장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이었다며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보웬 연방 에너지 장관은 “이번 조치는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으로, 100퍼센트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3개월 적용하기로 했고, 이후 상황을 보면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웬 장관은 현재 전국 약 2퍼센트에 해당하는 156개 주유소에서 디젤이 품절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 연방 정부가 물류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무역 회복력 서비스(Trade Resilience Service)’를 신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호주 일자리의 4분의 1이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서비스가 수출 기업을 보호하고 필수 수입품의 운송 경로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호주무역투자위원회 오스트레이드(Austrade)가 운영하며, 무역과 물류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돈 패럴 통상장관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시간 물류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중동 전쟁과 유가 상승 여파로 항공 요금을 인상하고 운항 규모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2위 항공사인 버진은 이번 회계연도 하반기에 3천만에서 4천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콴타스도 어제 하반기 연료비가 8억 달러 증가해 총 33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히며, 요금 인상과 국내선 운항 축소, 국제선 노선 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운항 축소는 주로 주요 수도 간 노선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해당 구간에서는 대형 항공기와 높은 운항 빈도가 조정될 전망입니다.
- 고국에서는 지방선거를 49일 앞두고 여야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도부가 부산에 총출동해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원에 나섰고, 부전시장 유세 등 현장 행보를 통해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계기로 공천 여부를 둘러싼 내부 논쟁이 확산되며, 보수 진영 승리를 위한 무공천 주장과 공천 필요성이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북구갑 보선과 전북지사 경선, 경기 평택을 등 다른 지역에서도 공천 갈등과 선거 연대 여부를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환율
- 1 AUD = 0.71 USD = 1046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맑음 14도-27도
- 캔버라: 맑음 4도-22도
- 멜번: 소나기 13도-25도
- 브리즈번: 맑음 17도-30도
- 애들레이드: 맑음 14도-23도
- 퍼스: 맑음 16도-28도
- 호바트: 소나기 10도-19도
- 다윈: 맑음 23도-35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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