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알바니지 연방 총리, G7서 캐나다 총리 회담…소방관 상호 파견 합의
- 인도 수사당국, 에어 인디아 추락 여객기 두번째 블랙박스 회수
- NT 원주민 운동가, 원주민 남성 사망 사건 독립적 조사 촉구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이 오랜 동맹이자 진정한 친구로서 양국의 강력한 관계를 재확인하는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한 공통의 도전과 양국의 화재에 대한 영향이 논의의 주제였으며, 긴급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관을 상호 파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중동의 긴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 인도 수사당국이 에어 인디아 항공기 추락 사고의 두 번째 블랙박스를 회수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수석 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조종실 음성 녹음기가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에어 인디아 여객기는 지난 12일 아메다바드 주거 지역에 추락해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 중 단 한 명의 승객만이 생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도 항공기 사고 조사국은 영국과 미국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추락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 노던 테리토리의 원주민 운동가들은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구금 중이던 원주민 남성의 사망 사건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장애를 가진 24세 워플피리(Warlpiri) 남성 쿠만자이 화이트(Kumanjayi White)는 5월 27일 앨리스 스프링스의 콜스 슈퍼마켓에서 사복을 입은 경찰관 2명에게 체포된 후 사망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과 리아 피노키아로 주 총리는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행정법은 경찰이 따라야 할 절차를 명시하고 있다며 독립적인 조사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사회 정의 운동가인 토마스 마요는 풀뿌리 커뮤니티 단체인 'Justice not Jail'이 지난 열흘 동안 765명의 테리토리 주민들로부터 서명과 편지를 받아 독립 수사 요청을 지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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