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원네이션 조기인출 주장에 정부 강력 반발…호주 퇴직연금 논란 확산
- 오늘부터 호주 식료품 배달 노동자 25만 명, 시간당 최소 31달러 30센트 보장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첫 ‘데드크로스’에 청년층 잡기 총력
- NSW, 총기 회수 프로그램 첫 참여…합법적 총기 소유자·관련 업계 반발
오늘의 주요 뉴스:
- 원네이션이 호주의 퇴직연금, 즉 슈퍼에뉴에이션 제도를 사실상 폐지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원네이션의 폴린 핸슨 대표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현행 슈퍼에뉴에이션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더 많은 호주인들이 필요할 경우 적립된 슈퍼를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약 25만 명에 달하는 식료품 배달 노동자들이 오늘부터 처음으로 법정 최저임금을 적용받게 됐습니다. 호주 공정근로위원회가 운송노조와 우버이츠, 그리고 도어대시가 공동으로 제안한 내용을 승인하면서, 새로운 최저 노동 기준이 오늘 8월 17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배달 플랫폼 업체들은 노동자들에게 개인 상해보험과 관련해 ‘합리적인 수준의 최소 보장’을 제공해야 합니다.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1년 2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부정 평가에 뒤처지는 데드크로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청년층의 지지 이탈이 눈에 띄면서, 20대 이하 긍정평가는 30%, 30대는 37%에 그치며 모두 40%선을 밑돌았습니다. 이 같은 민심 이탈 기류 속에서, 이 대통령은 청년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 NSW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총기 소유자로부터 총기를 매입하는 전국 총기 회수 프로그램에 합의한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판론자들은 이번 총기 회수 정책이 법을 지키는 합법적인 총기 소유자들을 부당하게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NSW는 지난해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총격 사건 이후 연방정부가 도입한 전국 총기 회수 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기로 한 첫 번째 주정부가 됐습니다.
환율
- 1 AUD = 0.71 USD = 1005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대체로 맑음. 11도-17도
- 캔버라: 구름. 5도-14도
- 멜번: 대체로 맑음. 9도-19도
- 브리즈번: 구름. 13도-20도
- 애들레이드: 구름, 간간히 비. 12도-17도
- 퍼스: 화창. 12도-18도
- 호바트: 화창. 6도-17도
- 다윈: 오전에 비. 22도-32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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