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6월 1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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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ief crossing of soldiers comes as North Korea prepares to receive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for a rare state visit. Credit: AFP, Getty / Kim Hong-Ji/AFP

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 호주중앙은행은 5번째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했습니다. 현재 금리는 201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2023년 11월 이후 금리는 변동이 없습니다. 중앙은행 이사회는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해 "어떤 것도 정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서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느리게 완화되고 있고,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최근 데이터는 혼재돼 있지만 인플레이션의 상승 위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필요성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호주 언론인 청 레이를 막으려는 중국 관료들의 시도가 '주먹구구식'이고 '어리석다'라고 말했습니다. 캔버라에서 중국에 수감되었던 호주 언론인 청 레이를 둘러싼 중국 관료들의 행동이 비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와 리챵 중국 총리 간의 서명식 도중 중국 관료들은 청 레이의 카메라를 막고 시야를 방해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이먼 버밍엄 야당 외무부 대변인은 세븐스 선라이즈에 중국 관료들의 행동이 우려스럽다고 전했습니다.

  •  호주 정치인들은 7월 1일부터 3.5%의 임금 인상을 적용받게 되며,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의 연봉은 6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립 기구인 보수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연방 정치인의 최저 임금은 23만 3650달러로 인상되며, 야당 당수는 약 43만 달러의 기본급을 받게 됩니다. 호주 최고 공직자인 글린 데이비스의 연봉은 연간 100만 달러로 책정됐습니다.
 
  • 북한군 수십 명이 오늘 오전 또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가 경고사격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북한은 최근 군사분계선 인근에 지뢰를 묻고 전차를 막는 방벽을 설치하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고국의 한국군 당국이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지난 9일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북한군이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바로 북상했다는 점에서 단순 침범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군은 전선지역 일대 우발상황 발생에 대비해 북한군의 전선지역에서의 활동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며, 유엔사와도 긴밀히 공조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환율
  • 1 AUD = 0.66 USD = 912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맑음6도-16도
  • 캔버라: 흐림 영하 3도-10도
  • 멜버른: 부분적으로 흐림 2도-13도
  • 브리즈번: 맑음 7도 – 22도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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