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알바니지 연방 총리, 유럽연합과 안보 관계 강화 제안
- 채용 과정 인공지능 도입, 사회적 소수자 진입 장벽 경고
- 레오 14세 교황, 세계 경제 시스템 비판·단결 촉구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레오14세 교황의 취임 미사에 참석해 세계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럽연합(EU)과 호주와의 안보 관계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무역 연합과 일본, 한국 간의 다른 협정과 마찬가지로 유럽연합과 호주 간의 긴밀한 안보 관계에 대한 전망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채용에 인공지능을 사용할 경우 이주민 등 특정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ustralian Responsible AI Index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 기업의 62%가 채용 과정에서 인공 지능을 사용했습니다. 나탈리 셰어드(Natalie Sheard) 멜버른 대학교 박사는 이로 인해 일부 그룹에 상당한 진입 장벽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레오 14세 교황은 취임 미사에서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동시에 현대의 도전에 대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취임 미사에는 약 20만명의 신자가 참석했습니다.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연설을 한 레오 14세 교황은 전임 교황의 우선순위를 상기시키며, 세계 경제 시스템을 비판하고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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