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협정 체결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상업용 선박 운항이 재개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의 해운 데이터에 따르면, 총 600만 배럴의 원유를 실은 사우디 유조선 3척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란 측은 해상 교통이 점진적으로 재개되는 동안 선박들은 여전히 당국이 정한 항로와 일정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가 주요 글로벌 대학 순위에서 호주 내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19위를 차지하며, 22위로 밀려난 멜번대학교를 제쳤습니다. 모나쉬 대학교, 퀸즐랜드 대학교, 시드니 대학교를 포함해 다른 5개 호주 대학도 세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측은 우수한 성과가 연구, 산업계와의 협력, 그리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중점을 둔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 고국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A조 최강으로 꼽히는 멕시코를 상대로 잘 싸웠지만 아쉽게 패했습니다. 전반전은 한국과 멕시코 모두 무리하지 않으면서 이렇다 할 득점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5분, 골키퍼 김승규가 공을 잡으려다 이기혁과 부딪혀 공을 놓쳤고 결국 멕시코 로모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이후 조규성 머리에 맞는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만회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0대 1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로써 A조 1위는 공동 개최국 멕시코가 확정됐습니다. 한국이 조별리그 최종 상대인 남아공을 상대로 이기거나 비기면 32강에 진출합니다. 특히 체코가 멕시코를 이길 경우 최악의 경우도 감안해야 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3차전을 치릅니다.
- 빅토리아주 공립학교 교사, 교장 및 직원들이 주 정부의 최근 임금 및 근로 조건 제안을 거부하면서 향후 파업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호주교육노조 조합원들은 이 합의안에 반대 투표를 했으며, 약 58%가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주 정부의 수정 제안은 4년에 걸쳐 28~32%의 임금 인상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저스틴 멀랄리 노조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이번 제안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노조는 현재 다음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환율
- 1 AUD = 0.69 USD = 1076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맑음. 13도-21도
- 멜번: 소나기. 10도-14
- 캔버라: 소나기. 6도-14도
- 브리즈번: 소나기. 15도-24도
- 애들레이드: 소나기. 9도-15도
- 퍼스: 흐림. 7도-18도
- 호바트: 소나기. 7도-12도
- 다윈: 맑음. 22도-32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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