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녹색당 지지로 세제 개편안 상원 통과 전망…NDIS 조사 연장 합의
- 의료·보건 학생 무급 실습 지원 촉구…4만 명 서명 청원 의회 제출
- 호주 역대 최대 방산 수출 체결…캐나다에 25억 달러 장거리 레이더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데드크로스’…부정 평가 49.7%로 긍정 앞서
오늘의 주요 뉴스:
- 논란이 되고 있는 세제 개편안이 상원에서 녹색당의 법안 지지로 통과되면서 법제화될 전망입니다. 소수 정당인 녹색당은 정부가 국가장애지원보장제도(NDIS) 개편에 대한 조사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조건으로 노동당 정부와 합의했습니다. 녹색당은 또한 세제 개편안에 몇 가지 수정 조항을 포함시켰습니다. 정부는 개인이 자기관리형 퇴직연금(SMSF)을 통해 부동산을 구입해 양도소득세(CGT) 변경 사항을 회피할 수 있도록 허용했던 허점도 막을 예정입니다.
- 의료·보건 분야 학생들의 의무적인 무급 실습에 대해 연방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청원에 4만 명이 서명했습니다. 이 청원은 알바니지 정부가 연방 실습 수당(Commonwealth Prac Payment) 대상을 이들 학생에까지 시급히 확대 적용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오늘 의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무소속 헬렌 헤인스 연방 하원의원은 현행 제도로 인해 많은 예비 의료인들이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직업적 꿈을 펼칠 수 없으며, 이는 미래 호주 보건 시스템에도 큰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리처드 말스 국방장관이 알바니지 정부 출범 이후 성사된 호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두 건의 방산 수출 계약을 밝히며, 호주가 국방 수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는 이번 주 캐나다와 역대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25억 달러를 투입해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 레이더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레이더는 1980년대 후반 개발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장거리 레이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말스 장관은 채널 나인에 출연해 호주 정부가 캐나다와 오랫동안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 고국 소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처음으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46.7%, 부정 평가는 49.7%로 나타났으며, 오차 범위 안이지만 취임 이후 처음 이른바 ‘데드크로스’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지지율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청와대는 지지율 하락을 엄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민심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환율
- 1 AUD = 0.69 USD = 1068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산발적 구름. 8도-18도
- 캔버라: 대체로 맑음. 3도-15도
- 멜번: 부분 구름. 8도-16도
- 브리즈번: 부분 흐림. 11도-21도
- 애들레이드: 화창. 10도-15도
- 퍼스: 대체로 맑음. 13도-21도
- 호바트: 산발적 구름. 6도-12도
- 다윈: 대체로 맑음. 22도-31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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