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 미국의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란 핵 시설 3곳에 대한 미군의 공격이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구성 요소를 파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인 국방정보국(DIA)이 작성한 이 평가 보고서의 일부 내용이 CNN을 통해 처음 보도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미국 중부사령부가 미국의 공격 이후 실시한 전투 피해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유출된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주말 미국의 공격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몇 달 정도 지연시켰을 뿐이며,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고위 관리들이 해당 시설이 파괴되었다고 주장한 것과는 상반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보고서의 유출된 내용을 언론이 보도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이 미국의 이익 수호와 전쟁 개입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중동 분쟁이 발생 중인 현지에서 이스라엘의 영공이 개방된 후 100명 이상의 호주 시민을 태운 호주 군용기가 이륙했습니다. 수요일 이른 시간 119명의 승객을 태운 호주 방위군 군용기가 텔아비브를 출발했다고 리처드 말스 국방장관은 확인했습니다. 중동에 발이 묶인 남은 호주 국민들도 곧 민간 항공편을 통해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호주 국민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불분명한 가운데, 4천 명이 넘는 호주 국민이 외교통상부(DFAT)에 해당 지역을 떠나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맷 키오 국방인사부 장관은 호주 국민들이 국방부와 계속 협력할 것을 당부하면서, 정기적인 민간 항공편이 곧 운항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물가상승률이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월 물가상승률은 0.3% 하락한 2.1%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월간 물가상승률 자료는 또한 기초 물가상승률을 나타내는 절사평균 물가상승률(TIM)이 2.8%에서 2.4%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세계 경제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수치가 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2025년 말까지 세 차례의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준 금리가 3.1%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환율
- 1 AUD = 0.65 USD = 886KRW (오후 4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대체로 맑음. 7도-15도
- 캔버라: 오전 구름. -1도-9도
- 멜번: 오전 구름. 3도-13도
- 브리즈번: 대체로 맑음. 11도-20도
- 애들레이드: 선선. 11도-14도
- 퍼스: 대체로 맑음. 11도-19도
- 호바트: 오전 구름. 4도-13도
- 다윈: 대체로 맑음. 23도-31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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