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프로그램

SBS 한국어 저녁 뉴스: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SBS 한국어 프로그램

Snowy Mountains Hydro Plant

Snowy Mountains Hydro Plant


Published 10 June 2022 at 8:02pm
By Leah Na
Source: SBS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Published 10 June 2022 at 8:02pm
By Leah Na
Source: SBS


Highlights
  • 빌로엘라 집으로 귀환한 타밀 가족 “매우 행복합니다”
  • 아던 뉴질랜드 총리, “호주-뉴질랜드 관계 재 정립” 시사
  • 알바니지 연방 총리, 야심찬 기후 변화 목표 설정 및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확대 발표
  • 여왕 탄신일 긴 주말 맞은 시드니, 멜버른 공항 혼잡 예상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안보회의 아시아 안전보장 회의 오늘 싱가포르에서 개막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4년 동안 이민 수용소에 수감된 타밀 가족이 오늘 드디어 그렇게 돌아가고자 했던 퀸즐랜드 중부 마을 빌로엘라로 돌아갔습니다. 빌로엘라에 위치한 탄굴 공항에는 나데설리앰 씨와 프리야 씨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모였고 감동적인 상봉의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내전으로 스리랑카를 떠나 호주로 온 뒤 빌로엘라에 정착한 이들 가족은 지난 2018년 어머니 프리야 씨의 브리징 비자가 만료돼 난민 수용소에 수감됐고, 연방 정부와 긴 법정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지난주 신임 노동당 정부는 선거 유세 기간 동안 공약했던 대로 짐 차멀스 내무부 장관의 재량권으로 타밀 가족에게 브리징 비자를 발부해 이들이 빌로엘라로 돌아갈 수 있게 했습니다.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의 선출이 양국이 과거의 마찰로부터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알바니지 신임 연방 총리를 처음 방문한 외국 정상인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오늘 정상회담 직후 기자 회견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아던 총리는 호주와 동반자의 입장에서 태평양의 우선순위들을 공조해 나가겠다면서 거기에는 범죄자에 대한 송환도 포함된다며 더 큰 호혜주의를 적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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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호주가 유엔에 더 야침찬 기후 변화 목표를 제출하고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늘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 변화 정책과 관련 국제 무대에서 호주의 위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전임 자유당 연립 정부가 환경 문제에 대해 행동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며  NSW 주 스노위 마운틴에 마련된 하이드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건설이 19개월이나 지연된 것을 실례로 들었습니다.

-오는 월요일 여왕 탄신일을 맞아 이번 주말 긴 연휴에 들어가는 시드니와 멜버른의 공항이 여행객들로 긴 지연을 겪을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공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바쁜 주말을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공항을 이용해야 하는 승객들은 일찍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은 눈이 오는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을 거듭 강조하며 서두르지 말고 안전 운전할 것을 상기시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안보회의 아시아 안전보장 회의(Asia Security Council)가 오늘부터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립니다. 이 회의는 아시아와 태평양, 유럽지역의 안보사령탑이 총출동하는 만큼, 국방과 군사 분야의 최고위급 협의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세계 40개 나라 국방과 외교 장·차관, 민간 안보 전문가도 참석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는 역시 북한의 7차 핵실험 임박에 따른 북핵 문제 공동 대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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