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 호주의 5월 실업률이 4.4%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는 계절 조정 기준 4월의 4.5%에서 하락한 수치입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경제에 4만 3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습니다. 실업률 하락은 예상과 일치했습니다. 아만다 리시워스 연방 고용부 장관은 이번 실업률 하락을 환영했습니다.
- 고국의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에 0 대 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A조 3위로 추락해 32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올라갈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이렇다 할 득점 기회조차 잡지 못하는 졸전을 펼쳤습니다. 결국 후반 18분 마세코에 결승 골을 내주고 0 대 1로 졌습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체코전 승리 뒤 2연패를 당하며 조별예선을 1승 2패, A조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A조에서는 체코를 3 대 0으로 꺾은 멕시코가 3전 전승, 조 1위로 32강행을 확정했고, 한국을 꺾은 남아공이 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선 조 3위 12팀 중 상위 8팀이 32강에 합류하게 되는데, 아직 12개 조 중 9개 조의 경기가 남아있어 우리 대표팀은 다른 조의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아직 조별리그 탈락 여부도, 32강전에 올라간다고 해도 상대와 경기 장소도 아직 모르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과의 잠정 합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걸프 지역 순방의 일환으로 쿠웨이트에 도착했습니다. 이 합의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고 제재를 완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루비오 미 장관은 국제 수로는 개방되고 자유롭게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 주 총리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재생에너지 구역 계획을 철회하겠다는 주 야당의 제안을 비판했습니다. 뉴잉글랜드 재생에너지 구역은 2021년, 당시 자유당 연립 정부가 탄소 중립 목표를 포기하기 전에 지정된 바 있습니다. 민스 주 총리는 자유당연립이 ‘원 네이션’으로 돌아서는 유권자들의 심리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스 주총리는 "재생에너지 구역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 시점에서 이를 폐기한다면 시장에서의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에 에너지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환율
- 1 AUD = 0.69 USD = 1076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소나기. 12도-17도
- 멜번: 흐림. 7도-14
- 캔버라: 흐림. 3도-14도
- 브리즈번: 소나기. 13도-20도
- 애들레이드: 흐림. 8도-16도
- 퍼스: 소나기. 9도-18도
- 호바트: 흐림. 3도-12도
- 다윈: 맑음. 21도-32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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