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브리즈번에서 발생한 20대 한국 남성 살인 사건. 한국인 황 씨는 자신의 집에서 김군의 목을 졸라 살해 한 후 매장했다고 시인했다.
2013년 12월, 브리즈번에서 20대 한국 남성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살해된 김 군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호주에서 2년 가까이 일을 했으며 1만 5천 달러를 모아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호주 달러를 한화로 환전해 귀국할 계획이었던 김 군은 인터넷에 환전을 원한다는 글을 올렸고, 좋은 환율로 환전을 해 준다고 접근한 사람을 만나러 나갔다가 살해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김 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아 온 한국인 황 모 씨가 지난 월요일 브리즈번 대법원에 섰습니다. 황씨는 브리즈번 남부의 알제스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김 군의 목을 졸라 살해 한 후 매장했다고 시인했습니다.
황 씨는 처음에는 김 군을 살해한 혐의를 부인하며 인종차별주의자의 공격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공판 둘째 날 범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황 씨는 처음부터 살인을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돈을 뺏기 위해 겁을 줄 목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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