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1일 목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Highlights
- 연방 정부, 해외 여행객에 구제역 예방 협조 당부
- 야당 중진 의원, 구제역 예방 위해 인도네시아와의 국경 봉쇄 촉구
- 페로테이 "시도티, 의원직 사퇴하라"... 시도티 "끝까지 결백 밝힐 것"
- 노조, 장애인 서비스 제공 업체 극심한 인력난… 정부에 간병인 비자 발급 촉구
- 한국 검찰, '루나 사태' 거래소 등 15곳 동시다발 압수수색
-이번 주 멜버른의 소매점에서 판매된 돼지고기 제품에서 구제역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입자가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연방 정부는 여전히 호주는 구제역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라고 강조하며 여행객들에 대해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머레이 와트 연방 농업 장관은 채널 7에서 “발리에 갔든지, 아니면 구제역을 앓고 있는 다른 몇몇 국가의 축산 농가 근처에 갔다든지 할 때 호주로 돌아올 경우 신발과 옷을 철저하게 청소하라”라며 “신발을 꼭 가지고 올 필요가 없다면 두고 오라”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주의 각 국제공항에서는 입국 여행자들의 신발을 소독하는 매트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네시아와의 국경을 봉쇄할 것을 야당의 한 중진 의원이 촉구했습니다. 현재 구제역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구제역이 호주에 들어올 경우 인간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지만 호주 축산 농가와 생축 수출업계에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자유당 연립의 카렌 앤드류스 예비 내무부 장관은 SKY 뉴스에 출연 “정부가 너무 부드러운 접근법을 쓴다”라며 “호주에 구제역이 들어오는 위험을 감수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NSW 부패조사위원회(ICAC) 조사에서 부정부패 연루 혐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시드니 '드러모인' 지역구의 존 시도티 의원에 대해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총리가 의원직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도티 의원은 결백을 호소하며 법정투쟁을 통해 자신의 결백을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패조사위원회(ICAC) 측은 시도티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내에 위치한 가족 부동산 토지 용도변경을 위해 캐나디 베이 카운슬에 부당한 압력을 가한 것으로 조사 결론을 내렸고 시도티 의원에 대한 기소를 모색 중입니다.
-장애인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심각한 인력 부족에 직면한 상태로 이로 인해 환자들까지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노조가 지적했습니다. 장애인 서비스 분야가 속해있는 호주 서비스 노조의 입장입니다. 노조는 업계가 직원 부족 문제로 인해 직원들에게 휴가를 연기하거나 과도한 초과 근무를 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인, 지역 사회 및 장애 네트워크 측은 심각한 격차를 메꾸기 위해 연방 정부가 간병인 비자를 시급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힌 한국산 가상화폐인 '루나·테라'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고국 검찰이, 밤사이 가상화폐 거래소 등 15곳을 압수수색 하며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공동창업자 신현성 씨 등은 루나의 설계 오류와 하자를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혐의, 연이율 19.4%의 높은 이자 수익을 보장하며 투자금 수십조 원을 끌어모으는 식으로 유사수신 행위를 한 혐의, 여기에 코인 거래 수익 수백억 원을 해외 조세회피처로 빼돌렸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