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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감시 드론’ 시드니 해변 연중 365일 순찰… ‘AI 자동 감시’ 추진

A person wearing a red and yellow lifeguard jacket holds a grey drone featuring distinctive yellow and red chequered surf life saving rescue patterns on its arms, set against the blurred backdrop of a sandy beach and the ocean.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장기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 감시 시스템이 인명 피해를 줄이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AP Image/Anna Kucera) NO ARCHIVING Source: AAP / Anna Kucera

7월 1일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 72개 해변에서 드론이 연중 365일 상공을 순찰하며 상어를 감시합니다.


Published

By AAP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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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 72개 해변에서 드론이 연중 365일 상공을 순찰하며 상어를 감시합니다.


Key Points

  •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상어 감시 드론 프로그램에 3,400만 달러 추가 투입
  • 뉴사우스웨일스주 72개 해변에서 상어 감시 드론 상공 순찰

상어 감시를 위한 드론이 앞으로 뉴사우스웨일스 해변에서 일출부터 일몰까지 순찰 활동을 펼칩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장기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 감시 시스템이 인명 피해를 줄이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드니 쿠지 비치에서 상어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변 이용객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상어 감시 드론 프로그램에 3,4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13일 시드니의 대표적인 해변인 쿠지 비치에서는 깃발 구역 안에서 수영하던 여성이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34세 교사인 리아 스튜어트 씨는 중상을 입었고 결국 한쪽 팔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올해 1월에는 시드니 동부 보클루즈 해변 인근에서 친구들과 수영하던 12세 소년 니코 안틱 군이 상어의 공격을 받아 숨졌고, 지난해 9월에는 시드니 북부 롱리프 해변에서 서핑을 하던 57세 머큐리 실라키스 씨가 상어에 물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 확대 계획에 따라 해안 지역 모든 지방자치단체(LGA)에서 최소 1곳 이상을 포함한 뉴사우스웨일스주 72개 해변에서 드론이 연중 365일 상공을 순찰하며 상어를 감시하게 됩니다.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그 누구도 상어와의 접촉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고 약속할 수는 없다"면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해 뉴사우스웨일스 해변에서 수영객과 서퍼들이 상어를 만날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드론 운영은 서프 라이프 세이빙 뉴사우스웨일스(Surf Life Saving NSW)가 맡게 됩니다.

한편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어 그물(shark nets)은 일부 해변에서 계속 유지되지만, 앞으로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가 이를 보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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