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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스 3분 브리핑: 2026년 6월 29일 월요일

FIFA World Cup 2026 - Group A - South Africa v South Korea
2026년 6월 24일 FIFA 월드컵, A조 남아프리카공화국 대 한국 경기가 펼쳐진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경기 도중 반응을 보이는 한국 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모습. REUTERS/Eloisa Sanchez Source: Reuters

오늘의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Published

Presented by Ha Neul Kim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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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본다이 총격 생존자, 로열커미션 증언…온라인 음모론 피해 조명
  • NSW 상어 감시 드론 연중 운영…동물단체 "그물 제거해야"
  • 남호주 조류독감 첫 사례…"야생동물 확산 증거 없어"
  • 한국,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홍명보 감독 자진 사퇴

  • 본다이비치 집단 총격 사건 생존자로 온라인 음모론의 중심에 섰던 인물과 호주 부호 가문 일원이 오늘 반유대주의와 사회 결속에 관한 로열커미션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그동안 안보 문제를 중심으로 비공개 심리를 이어온 로열커미션은 이번 주부터 공개 심리를 재개합니다. 앞으로 2주 동안 로얄커미션은 언론사의 역할과 함께 소셜미디어에서 반유대주의와 다른 혐오 발언이 어떻게 확산되고 있는지, 그 성격과 규모, 원인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 뉴사우스웨일스주 여러 해변에서 상어 탐지 드론이 연중 운영된다는 소식에 동물권 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은 상어 그물 철거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스 오스트레일리아는 해변 상어 그물에 걸리는 동물의 90%가 목표로 한 상어종이 아니며,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도 포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정부는 1억2천만 달러 규모의 상어 피해 완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어 탐지 드론에 34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시는 서프 라이프 세이빙 뉴사우스웨일스가 맡으며, 수영객과 서퍼가 많고 상어 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는 해변이 우선 대상입니다. 스티브 피어스 대표는 드론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22만 시간의 상어 감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남호주 당국은 철새에서 조류독감 첫 확진 사례가 나왔지만, 지역 야생동물 개체군으로 확산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남호주 주총리는 지난 20일 이후 공공 신고전화로 52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23건이 검사로 이어졌지만 확진은 1건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카이 프루언 수석 수의관은 여러 기관의 현장 요원들이 지역을 수색하고 있으며, 외딴 지역 탐색을 위해 헬리콥터도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서호주에선 3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들 모두 철새에서 발견된 사례였습니다.

  • 고국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결국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남아공에 무기력하게 패한 뒤 사흘 동안 다른 조 경기 결과를 지켜봤지만, 마지막 경우의 수는 끝내 한국을 향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을 조 3위 팀 중 10위, 전체 3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감독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월드컵에서 두 차례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은 두 번 모두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는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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