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7일 목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Highlights
- 비 그친 시드니와 센트럴 코스트, 홍수 복구 작업 시작
- NSW 주 산업관계위원회 파업 금지 명령으로 오늘 파업 불발
- 세계보건기구, 원숭이두창 58개국 6000건 이상 발발
- 북한 주민 10명 중 4명은 영양부족
- 닉 키리오스, 윔블던 4강 진출... 나달과 준결승서 격돌
-시드니와 센트럴 코스트의 폭우가 그치자 홍수 피해를 입은 뉴 사우스 웨일스(NSW) 주 주민들이 복구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주 내에서는 여전히 6만여 명이 홍수 대피 및 경보 명령을 받고 있는 상태로 대부분 헌터 벨리와 중북부 해안가 지역입니다. 지난밤 총 50건의 홍수 구조가 실시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2시부터 홍수 피해자들은 재난 복구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제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총리는 홍수 피해를 입은 23개 카운슬 지역에 성인 1인당 1000달러, 아동 1인당 400달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 사우스 웨일스(NSW)주 산업관계위원회가 어젯밤 파업 금지 명령을 내림에 따라 오늘로 예정된 교통, 건설, 도로 부문 파업이 무산됐습니다. 앞서 호주 근로자 노조는 오늘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노동 쟁의를 벌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었지만 산업관계위원회가 표준 임금 적용을 받은 근로자에 대해 즉시 노동 쟁의 활동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늘로 예정됐던 파업은 철도, 트램, 버스 노조의 파업과는 별개입니다. 호주 근로자 노조는 심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공정한 임금 인상을 위한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58개국에서 6000건 이상의 원숭이두창이 보고됐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발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두창과 관련 지난 6월 아직까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몇 주 안에 세계보건기구 최고의 경보 단계인 세계적인 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대한 자문을 구할 위원회의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독감 유사 증상과 피부 발진을 동반하는 원숭이 두창은 지난 5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 10명 중 4명은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와 유엔아동기금, 세계식량계획, 세계보건기구 등이 공동 발간한 '세계 식량 안보와 영양 현황' 보고서를 보면 2019∼2021년 북한 주민 41.6%가 영양 부족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과 함께 내전을 겪은 예멘이 41.4%, 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가 48.5%로 영양 부족 인구 비율이 40%를 웃돌았습니다.
-영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2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호주의 닉 키리오스가 4강 진출의 역사를 썼습니다. 닉 키리오스는 8강에서 세계 랭킹 43위인 칠레의 크리스티안 가린을 3-0으로 누르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 준결승 진출을 이뤘습니다. 키리오스는 준결승에서 라파엘 나달과 맞붙습니다. 닉 키리오스는 지난 2014년 당시 19살의 나이에 윔블던 16강에서 라파엘 나달을 3-1로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승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7일 목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