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프로그램

SBS 한국어 아침 뉴스: 2022년 6월 9일 목요일

SBS 한국어 프로그램

A supplied undated image obtained Thursday, June 9, 2022 shows missing 11-year-old boy Christopher Wilson. A search is underway for an-11-year-old boy who went missing after getting off a schoolbus to go home in Sydney's northwest.

Published 9 June 2022 at 11:40am
By Leah Na
Source: SBS

2022년 6월 9일 목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Published 9 June 2022 at 11:40am
By Leah Na
Source: SBS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High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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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코스트 네랑 지역 주택에 숨은 남성 2인조, 경찰과 대치 중
  • ‘세계 최대 가스 수출국’ 호주의 국내용 가스 부족난…“가스 대란의 해결책은?”
  • 어제 시드니 힐즈 지역에서 실종된 11세 남아, 무사히 발견
  • UN 사무총장,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방안 강구 중
  • 윤석열 대통령, 검찰 편중 인사 시적에 “과거 민변 출신 도배…”

-골드코스트의 한 주택에서 16시간 이상  숨어있는 남성 2인에 대해 경찰이 협상을 시도 중입니다. 해당 남성들이 무장한 상태인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네랑(Nerang) 지역의 일부가 통제돼 응급 구조 요원이 대기하고 있고 인근 학교는 오늘 폐쇄됐습니다. 이번 사태는 경찰이 보석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두 사람 중 한 사람에 대해 감옥 복귀 영장을 들고 출동하자 시작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고위험 폭력 범죄자로 최근 골드 코스트에서 발생한 2건의 총격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의 지역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호주 전역에 걸친 가스 요금 폭등 사태의 근본 원인은 가스 공급 부족 때문인 것으로 명확히 드러났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은 제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가스 요금 폭등 사태의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연방 및 각 주와 테러토리 에너지 장관들은 국내용 가스 공급량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일단 합의했습니다. 이들 장관들은 우선적으로 호주의 전력 및 가스 산업을  총괄하는 호주 에너지 마켓 규제당국(AEMO)의 가스 비축 및 조달 통제권을 강화해 위기 상황에 대비하도록 의결했습니다.

-어제 시드니 북서부 더 힐즈(The Hills) 지역에서 하굣길에 사라진 11살 초등학생이 오늘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학교 버스를 타고 하교한 애난그로브 공립 초등학교 남학생 크리스토퍼 윌슨은 어제 오후 3시 20분 경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지만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바로 실종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대규모 수색을 벌였지만 윌슨은 오늘 아침 10시경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4도에 달하는 얼음장같은 날씨 속에 야외에서 홀로 밤을 보냈지만 윌슨은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UN 사무총장이 수백만 톤의 곡물과 다른 상품을 우크라이나에서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최대의 밀, 옥수수, 해바라기 오일 수출국입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항구를 차단하며 수출의 상당수가 차단된 상태입니다. 러시아와 터키는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위해 흑해 쪽에 안전한 해상 통로를 열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모았지만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제 완화가 동반돼야 한다는 조건을 걸고 있어 합의가 쉽지 않습니다. 구테레스 UN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파급 효과로 심각한 식량 불안정의 상태에 처한 사람들의 숫자가 4700만 명 더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고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사상 처음으로 검찰 출신의 이복현 전 부장검사를 임명하면서 검찰 독식 인사라는 논란이 일자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과거 민변 출신이 도배를 하지 않았느냐면서 미국 같은 나라에서도 나라를 변호한 법조인, '거버넌트 어토니'들이 정관계에 폭넓게 진출하고 있다며 이것이 법치국가 아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상 2022년 6월 9일 목요일 아침의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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