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알바니지 연방 정부, 보이스 찬성 캠페인 박차
- 연방 정부, 가정에 인터넷 연결 안 된 공립 학교 학생들에게 1년간 무료 인터넷 제공
- 연방 야당, 카타르 항공 증편 거부한 연방 정부 결정에 계속적으로 의문 제기
- 윤석열 대통령, “우크라에 23억 달러 지원”, G20서 또 한일 정상회담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연방 의회에 원주민 대변 헌법 기구 보이스 설립에 대한 국민 투표를 한 달여 앞둔 지금 알바니지 연방 정부는 찬성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타냐 플리버세크 연방 환경 장관은 채널 7에 출연, 찬성 지지자들은 아직까지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이스 설립은 최소 6만 5000년인 원주민들의 역사를 인정하는 중요하고도 간단한 단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 아이디어는 원주민들로부터 나왔고 원주민들의 80% 이상이 이를 지지하고 있으며, 보이스는 의회에 대한 거부권을 지니고 있지 않다”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공립 학교 학생들을 위한 광대역 통신망 이니셔티브가 전국적으로 취약한 수 천명의 가정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미쉘 로우랜드 통신 장관이 말했습니다. 정부의 이 계획은 학령기 자녀가 있는 가정에 1년 동안 광대역 네트워크인 NBN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3000 세대는 이미 인터넷에 연결됐고 자격이 되는 다른 2만 가구에 인터넷 연결 바우처가 발급된 상태입니다. 로우랜드 통신 장관은 이 계획의 목적은 가정에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호주 전역 약 3만 가정에 인터넷을 연결하는 것이라며, 각 가정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이 3만 가정은 팬데믹 기간 동안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 연방 정부가 카타르 항공이 호주에 추가 항공편을 편성하겠다는 요청을 거부한 연방 정부의 결정에 대해 자유당 연립 의원들이 계속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 주에 28편인 항공편을 2배로 늘리겠다는 카타르 항공의 제안을 거절한 캐서린 킹 교통 장관의 결정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퀸즐랜드 주 원 네이션 당의 말콤 로버트 상원 의원은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정상 회의 참석 이후 귀국하자마자 계속 의회에서 대답을 요구할 것이라며 “항공료가 팬데믹 이전보다 50%나 더 높은 시기에 왜 정부는 추가 경쟁을 가로 막고 있냐?”라고 지적했습니다.
- 고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 회의와 인도에서 개최된 G20 정상 회의 참석 등 5박 7일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G20 뉴델리 정상 회의 마지막 날, 윤석열 대통령이 미화로 23억 달러, 한화 3조 원 규모로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후미오 기시다 일본 총리와는 3주 만에 다시 만나 3월 이후 여섯 번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고, 기시다 총리는 이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