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0일 화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Highlights
- 마이클 거너 노던 테리토리 수석 장관, 수석 장관직 사임 ‘가족을 위해…’
- 알바니지 야당 당수, 자유당이 안한 ‘연방 청렴 위원회 발족 우리가 한다’
- 서호주 퍼스 킹스 파크 한국전 참전비 건립… 호주서 6번째 한국전 참전비
- 윤석열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 ‘자유’와 ‘인권’, ‘공정’, ‘연대’ 강조
- 문재인 전 대통령 귀향... 평산마을에 환영 인파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마이클 거너 노던 테리토리 수석 장관이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노동당 소속 거너 수석 장관은 자신의 선거구인 페니 베이(Fannie Bay) 의원직은 유지하겠지만 수석 장관직에서는 물러난다고 말했습니다. 사임의 이유에 대해 거너 수석 장관은 둘째 아이가 태어나며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이 일에 머물고 있지 않고 집에 있다며 설명했습니다. 노동당은 오는 13일 간부 회의를 열고 거너 수석 장관의 후임을 결정합니다.
-안소니 알바니지 야당 당수가 오는 5월 21일 연방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연방 청렴 위원회를 발족하는 것은 노동당의 최우선 순위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공약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오늘 아침 NSW 주의 독립 반부패위원회를 위선적이고 불공정한 법정인 캥거루 코트라고 비판하는 과거의 발언을 재차 반복했습니다. 자유당 연립은 지난 총선 당시 청렴 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나 이를 입법화하기 위해 의회에서 사안을 발의하는 것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야당 당수는 반부패 감시 기관은 외부의 간섭 없이 운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주에서 6번째 한국전 참전비가 서호주 퍼스에 세워집니다. 미카엘라 캐쉬 서호주 상원 의원은 오늘 모리슨 정부가 12만 달러를 들여 한국전에서 희생한 호주 군인들을 기리는 참전비를 건립해 갈등과 평화 작전이 기억되게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캐쉬 상원 의원은 “한국 전에 1만 7000명 이상의 호주인들이 참전했다”라며 “킹스 파크(Kings Park) 중앙에 건립되는 이 참전비는 참전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전용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공식 취임식을 열고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기조 속에서 자유와 인권, 공정, 연대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대북 메시지도 내놨는데, 북한의 핵 무력 위협에 대해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법과 획기적인 경제 지원 등 유화책을 제시하면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 대통령 시대를 마무리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마을은 문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파란색 옷을 입은 지지자들로 붐볐는데요. 이곳에서 짧은 소회를 밝힌 문 전 대통령은 이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상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저녁의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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