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저녁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이 시각 간추린 주요 소식
Highlights
- 페인 외무 장관, “노동당 태평양 정책, 자유당 연립 정책 미학적으로 변화 시킨 것뿐”
- 자유당 연립 퀸즐랜드 후보, 탄소 배출 순 제로 ‘유연한 것’ 발언 논란
- 호주 전염병 학자, “규제 완화 조금만 늦췄더라면…”
- 호주, 해외 출생자 수 2000년 이후 처음 하락… ‘한국 출생자 수 10년 새 증가’
- 북 김정은, “핵 무력, 급속도 강화… 이익 침탈 시 결행”
-마리스 페인 외무 장관은 노동당이 자유당 연립의 외교 정책을 미학적으로 변화시킬 뿐이라며, 태평양에 대한 예산 지원도 충분한 세부 사항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페인 외무 장관은 중국과 솔로몬 제도 안보 협정을 체결하기 전에 솔로몬 제도를 방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은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페인 외무 장관은 이미 전체 원조 예산의 절반을 태평양 지역에 제공했고, 올해만 해도 27억 달러의 연방 예산을 투입했다고 강조하며, 노동당의 태평양 정책이 큰 변화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자유당 연립의 후보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 제로를 달성시킨다고 명시된 목표에 대해 구속력이 없다고 언급한 것이 논란이 되자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퀸즐랜드 플린(Flynn) 선거구에서 자유당 연립의 공천을 받은 콜린 보이스 후보는 정부의 탄소 배출 목표가 “유연한 것”이라며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라고 언급했고 바나비 조이스 연방 부 총리는 이에 대해 “완전히 이해할 만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자유당 연립의 기후 변화 정책은 견고하다고 강변했습니다.
-ACT 수도 특별 구역이 근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 규정을 완화하는 것에 동참한 가운데 호주의 선두적인 전염병 학자가 코로나19 규제 완화를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ACT는 NSW 주와 빅토리아 주와 함께 근접 접촉자에 대한 7일간의 격리 규정을 폐지시켰습니다. 멜버른 대학교의 전염병 학자인 낸시 백스터 교수는 오미크론 유행의 끝을 앞당기기 위해 몇 주만 더 규제 완화를 늦췄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이들의 숫자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2000년 이후 처음으로 호주 내 해외 출생자 비율이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출생자 수는 2011년 8만 5,930명에서 2021년 10만 6,56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호주 내 해외 출생자 비율은 29.8% 였지만 2021년 해외 출생자 비율은 29.1% 로 줄었습니다. 호주 통계청의 제니 토박 이민 통계 수석은 “코로나19 여행 규제와 양 방향 해외 이민 영향 때문일 수 있다”라며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여행과 이민 의도가 바뀌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어제 열린 열병식에서 핵무력을 최대한 급속도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핵 무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도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밝히며 북한 핵 무력의 기본 사명은 전쟁을 억제하는 것이지만,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면 전쟁 방지라는 하나의 사명에만 속박돼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저녁의 SBS 한국어 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