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Headlines” 2021년 1월 6일 오전 주요 뉴스

كيف ستمنع استراليا فيروس كورونا المتحول من التسلل الى المجتمعات المحلية؟

كيف ستمنع استراليا فيروس كورونا المتحول من التسلل الى المجتمعات المحلية؟ Source: Getty Images/Virojt Changyencham

2021년 1월 6일 수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NSW 주에서는 오늘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중에 1명은 해외 유입 여행객이고 4명이 지역 감염 확진자이며, 지역 감염자 중 2명은 베랄라 집단 감염과 연관된 사례다. 다른 1명은 아발론 집단 감염 관련자, 나머지 1명은 역학 조사 중이다. 여전히 락다운 중인 시드니 노던 비치 북부 구역의 봉쇄 조치는 1월 9일까지 지속된다.

- 빅토리아 주가 5일 자정 기준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1명, 해외 입국자 2명 등 3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빅토리아 주내에는 현재 증세를 보이고 있는 활성확진자는 총 41명으로 집계됐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소규모 지역사회 집단 감염의 우려를 자아냈던 멜버른의 연안 지역 ‘블랙 록’의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자 주 내의 공무원 및 민간기업 직원들의 ‘직장 복귀’ 계획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연방정부는 당초 3월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 두 주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렉 헌트 연방보건장관은 "호주의 백신 접종은 우선적으로 화이저-바이오엔테크 사의 백신으로 시작될 것"이며 “일선 의료계 종사자, 호텔 방역 관계자, 국경관리 관계자, 요양원 및 양로운 입주 노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접종이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콴타스가 빠르면 올해 7월부터 미국과 영국발 국제 항공편 재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7월 항공권 예약 판매에 들어간 콴타스는 그러나 국제선 운항 재개 여부는 여전히 백신 접종과 국경 출입 규정에 근거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방 정부는 바이러스가 안전하다는 전제일 경우에만 호주 국경을 개방한다는 입장이다.

- 손흥민(29)이 유럽 무대 통산 150호 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추가골을 넣어 토트넘의 2-0승리에 한몫 했다. 오늘 득점으로 손흥민은 419경기 만에 프로 1군 무대 150호 골의 금자탑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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