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Headlines] 2020년 9월 15일 오전 주요 뉴스

Protests over JobKeeper

Source: AAP

2020년 9월 15일 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오늘 두 달여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화요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월요일 35명보다 조금 늘어 42명이 추가됐지만, 출처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환자 수는 83명으로 줄었다. 한편, 빅토리아주 지방 지역에서는 목요일부터 ‘로드맵 3차 완화 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빅토리아주 지방 지역 주민들은 어떤 이유로든 집을 나설 수 있게 된다. NSW주는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됐으며, 해외 유입 4명, 지역 감염 3명으로 집계됐다.

- 지넷 영 퀸즐랜드주 수석 의료관이 강경한 퀸즐랜드주 경계 정책 때문에 살해 위협까지 받은 사실을 밝히며, 코로나19로부터 퀸즐랜드주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강경한 격리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퀸즐랜드주에서는 어제까지 3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오늘 해외 유입 사례 확진자 1명을 기록했다.

- 올해 초 코로나19 가 확산되며 입주 노인 19명의 사망자를 낸 시드니 뉴마치 하우스 노인 요양원에서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지만, 재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최근 두 달 동안 뉴마치 하우스에서는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었다.

- 호주 국세청이 지난 3월 말부터 구직자 지원금 ‘잡키퍼’를 악용해 온 사업체와 개인 사업자 6천250곳에 대한 8천여 건의 사기 사례를 제보 받았다. 제보에 따르면 최소 2천200명의 직원들이 복수 지급을 통해 정부와 직장으로부터 이중 급여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 고국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확진자는 91명으로 사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차츰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망자는 오늘 4명이 증가하며 누적 36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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