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Headlines” 2021년 1월 19일 오전 주요 뉴스

Tropical cyclone

Tropical cyclone Source: BUREAU OF METEOROLOGY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화요일 이틀 연속으로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2명의 신규 확진자 모두 호텔에 격리 중인 해외여행객이다. 이런 가운데 화요일에도 지역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ACT가 오늘 오후 3시부터 노던 비치 지역을 코로나19 핫스팟 지역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ACT는 빅토리아 주와 동일하게 시드니 10개 카운슬 관할 구역을 여전히 핫스팟 지역으로 분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10개 카운슬 지역은 블랙타운, 버우드, 캐나다 베이,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컴벌랜드, 페어필드, 이너 웨스트, 리버풀, 파라마타, 스트라스필드 등이다.

- 13일 연속으로 빅토리아 주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4건의 해외여행객 확진 사례 중 3건은 호주 오픈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 주에서 발부된 코로나19 과태료 고지서가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비해 20배나 많은 4만 건으로 집계됐다.

-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가 "이제 국내 이동 제한조치를 모두 풀고 국내 여행을 자유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드니 광역권 등에 대한 빅토리아 주와 퀸즐랜드 주 등의 통행 차단 조치로 뉴사우스웨일즈 주가 매주 겪는 경제적 손실이 1억8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브리즈번 남부 지역에 5시간 동안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림에 따라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존 볼거 퀸즐랜드 소방 방재청장은 홍수로 물이 불어난 지역에 접근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지역 사회에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나간 사이클론 키미는 어제 2등급으로 격하된 상태로 힌친브룩 아일랜드와 타운즈빌 사이 해안에서 남쪽으로 이동 중이다.

- 노르웨이에서 지난 12월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3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노르웨이 보건 당국은 화이자-바이오앤테크 코로나19 백신과 백신 접종 후 사망 간에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의사들은 취약한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그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노르웨이에서는 48,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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