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Headlines” 2021년 3월 19일 주요 뉴스

SBS News in Macedonian 18 March 2021,

A healthcare worker prepares a syringe with the Astra Zeneca Covid19 dose. Source: AAP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Highlights

  • 연방 정부 지원의 전국 클리닉 100 곳,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시작
  • 유럽 의약품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하고, 효과적…”, “혈전, 관계없어…”
  • 임시 이민에 대한 선택 위원회 공청회 오늘 진행…
  • 미국 의회 위원회,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과 폭력에 대한 공청회 개최
  • 한미 '2+2' 회담 전 잇달아 담화 발표한 북한… 사실상 북미 간 간접대화 성사

-호주 전역으로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은 100 곳의 클리닉이 오늘부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예약을 받는다. 일반의 GP 클리닉과주 정부가 운영하는 의료 기관이 받고 있던 대규모 백신 접종 예약에 대한 부담을 덜겠다는 목적으로 고안됐다. 호주는 다음 주 월요일인22일부터 백신 접종 두 번째 단계인 1B 절차에 돌입하는데,  첫 단계에서 누락된 최일선 방역 근무자와 의료 종사자,  70세 이상의 고령자와 일부 기저질환자, 그리고 55세 이상의 원주민들이 포함된다. 

-유럽 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반적인 혈전 위험을 상승시키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백신 접종의 이점이 부작용의 위험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유럽 의약품청의 이런 발표는 총 17개 유럽 국가가 예방적인 조치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일시 중단하자 나왔다. 유럽 의약품청은 다만 환자와 의료진이 인지할 수 있도록 백신 설명서에 희귀한혈전 사례에 대해 명시할 것만을 권고했다. 

-임시 이민에 대한 선택 위원회의 또 다른 공청회가 오늘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해당 위원회는 호주의 임금과 일자리, 근로자의 권리 및조건, 사회 통합, 경제 등에 대한 측면에서 임시 이민의 영향을 조사해/ 보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피터 더튼 내무부 장관은 정부가언제나 한발 앞선 생각을 바탕으로 국익에 부합하는 이민 정책을 수립한다고 말했다. 

-미국 의회 위원회가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과 폭력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는 이번 주 미국 애틀랜타에서 20대 백인 남성이 마사지 숍 3 곳에 총격을 가해 한인 여성 4명을 포함 총 8명이 목숨을 잃은 뒤 진행된다. 의회 내 아시아태평양계 간부 회의 의장이기도 한 민주당 주디 추 의원은 미국 사회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고 말했다.  

-한미 '2+2' 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잇달아 담화를 발표하면서 사실상 북미 간 간접대화가 성사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비핵화와 인권 개선, 북한은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를 내걸고 있어 협상 재개까지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새로워진 SBS 라디오앱 을 지금 다운로드하세요. SBS 라디오 앱으로 한국어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