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Headlines” 2021년 1월 21일 오전 주요 뉴스

austrlalian returning from nepal after covid-19 lockdown

Source: Krishna Pokhrel

2021년 1월 21일 목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목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나흘 연속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이틀 동안 2만 건에 달했던 하루 진단 검사수가 1만 2000건 가량으로 떨어지자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다시 한번 진단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퀸즐랜드 주에서도 새로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제한 조치가 다소 완화될 예정이다. 브리즈번 광역권에서는 1월 22일 금요일인 내일부터 더 이상 공용 실내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아니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다시 1인당 2평방미터 규칙이 적용된다.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그러나 여전히 사람들이 혼잡한 장소에서는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호주 오픈 관계자 중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빅토리아 주정부가 호텔 격리 비용은 모두 호주테니스협회(Tennis Australia)가 부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빅토리아 주정부가 치솟는 호텔 격리 비용을 분담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한 것으로 앞서 빅토리아 주민들의 세금이 유명 테니스 선수들의 호텔 격리 비용으로 쓰일 수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온 바 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며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고국의 문재인 대통령 등 세계 지도자들의 축하 메시지들이 줄을 이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라며 호주와 미국의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869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차기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기록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 앞에서 환송행사 연설을 갖고 새 정부를 향해 성공을 기원하면서 “어떤 형태로든 다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 적어도 1.5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사는 주와 테러토리의 조치와 모임 인원 규정을 확인하세요.

감기나 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물거나 의사 혹은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해 검사를 받으세요.

63개 언어로 제공되는 뉴스와 정보를 얻으려면 sbs.com.au/language/coronavirus을 방문하세요.

본인이 거주하는 주나 테러토리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세요NSW, VictoriaQueenslandWestern AustraliaSouth AustraliaNorthern TerritoryACTTasmania.


 

새로워진 SBS 라디오앱 지금 다운로드하세요. SBS 라디오 앱으로 한국어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