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NSW 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상 최고치 3057명, 빅토리아 1245명
- 세계보건기구, “내년에 코로나 종식하려면 연말 행사 취소해야 해”
- 철도 및 트램, 버스 노조 야간 노동 쟁의로 지연된 시드니 열차 출근길
- 호주 포함 5개국, 홍콩 선거 관련 “민주주의 쇠퇴에 엄중한 우려”표명
- 고국 법무부, 신년 특별사면 심사 돌입, 이명박, 박근혜 제외될 듯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오늘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사상 최고치인 305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2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코로나19 진단 검사소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고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신속 항원 검사 키트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 주에서는 오늘 124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과 6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습니다. 한편 22일인 내일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전국비상내각 회의을 긴급 소집해 전국적인 감염자 수 급증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훨씬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이미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56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지적하며 “2022년에는 코로나19를 종식하자”면서 그러기 위해 크리스마스 행사를 취소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어제밤 철도 노동자들의 야간 파업으로 인해 오늘 아침 시드니 출근길이 지연됐습니다. 전철, 트램 및 버스 노조 조합원들이 집단 노동 쟁의 행위에 들어감에 따라 시드니 전철은 어제저녁 8시부터 오늘 새벽 4시까지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노조는 NSW 주 교통부와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에 대한 단체 협약 협상으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NSW 주 교통부는 첫해에 2.5%의 임금을 인상시키는 것을 포함 새로운 단체 협약을 제안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홍콩 입법회 선거에서 전체 의석 90석 중 89석이 친중파로 채워진 후 호주, 영국,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가 “민주주의 쇠퇴에 엄중한 우려”를 표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무 장관과 호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의 외교부 장관들은 성명에서 “홍콩의 권리, 자유,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훼손하는 행위들은 홍콩의 성공을 바라는 우리의 공통된 희망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5개국은 중국과 영국의 공동 선언에 기초해 중국이 홍콩에서의 권리와 기본적인 자유를 존중하도록 “국제 의무에 따라 행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고국에서는 법무부가 21일인 오늘까지 이틀 동안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를 진행합니다. 사면 논의 때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상자로 거론돼왔는데, 이번에도 명단에 포함되기 어려울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심사에는 위원장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내외부 위원 9명이 참여합니다. 박범계 장관은 이번 사면이 상당한 규모로 이뤄질 거라면서도 대통령의 권한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상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오전의SBS 뉴스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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