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본다이 테러 생존 용의자 추가 기소… 살인미수 등 19개 혐의
- 정부, 스타트업 양도소득세 혜택 유지 검토
- 알바니지 “연립, 원네이션 닮아가선 안 돼”… 선호투표 연대 비판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정점식… 당내 현안 영향력 주목
주요 뉴스
- 본다이 테러 사건의 생존 용의자로 알려진 나비드 아크람이 추가 혐의 19건으로 기소됐습니다. 새 혐의는 오늘 시드니 다운닝센터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공소장에 추가됐습니다. 기존 공소 내용에는 테러 행위와 살인 15건이 포함돼 있었으며, 이번에는 살인 의도의 총격 10건과 체포를 피할 목적으로 총기를 발사한 혐의 6건 등이 추가됐습니다. 아크람 사건은 수사기관이 방대한 증거를 분석하고 있다는 이유로 재판이 9주 뒤로 연기됐습니다.
- 연방 정부가 예산안에서 발표한 세제 개편에 대한 반발이 커지면서 스타트업에 대한 양도소득세 혜택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인 신문에 따르면 짐 차머스 연방 재무장관은 스타트업들이 존 하워드 정부 시절 도입된 양도소득세 50퍼센트 할인 제도를 계속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계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예외 적용 방안은 기존 50퍼센트 할인 제도를 폐지하고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과세 방식으로 대체하려는 정부 계획에 대해 기업들이 강하게 반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기업에 대한 예외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앵거스 테일러 야당 대표가 원네이션과의 선호투표 협정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자유당 연립이 원네이션과 구별되지 않는 정당이 될 위험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뉴스폴(Newspoll) 조사에서 원네이션의 정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노동당을 앞지르고 자유당 연립이 3위로 밀려났다는 결과가 나온 뒤 나왔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정부를 맡으려는 정당이라면 유권자의 불만을 이용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생활비 부담 등 국민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앵거스 테일러 야당 대표는 차기 연방총선을 앞두고 원네이션과의 선호투표 협정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노동당을 이기기 위해 다른 정당들과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고국에서는 국민의힘의 새 원내대표로 3선의 정점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정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당의 협상과 입법 전략을 총괄하는 핵심 직책으로, 임기는 1년입니다. 정 신임 원내대표는 앞으로 원 구성 협상과 국회 후반기 원내 전략을 이끌게 되며, 장동혁 지도부의 거취와 한동훈 의원의 복당 문제 등 당내 주요 현안에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환율
- 1 AUD = 0.70 USD = 1069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소나기 14도-21도
- 멜번: 맑음 10도-17도
- 캔버라: 맑음 8도-17도
- 브리즈번: 소나기 15도-23도
- 애들레이드: 소나기 14도-21도
- 퍼스: 비 9도-17도
- 호바트: 맑음 7도-15도
- 다윈: 맑음 22도-33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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