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Highlights
- 노동당, 호주의 태평양 입지 회복할 계획 발표
- 턴불 전 연방 총리, 반 트랜스젠더 발언의 와링가 드브스 후보 ‘공천 취소’ 주장
- 녹색당, 기후 변화 재해에 대해 석탄 및 가스 회사 소송할 수 있는 법안 추진
- 백악관,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간접 언급 “기술 플랫폼 야기한 피해 책임져야”
- 베스트셀러 소설가 이외수, 향년 76세로 어제저녁 별세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태평양 지역에서 호주의 입지를 회복하기 위해 노동당이 해당 지역에 대한 경제, 외교 및 국방 조치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노동당은 태평양 지역에 호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ABC 방송국에 800만 달러를 투입하고 650만 달러를 들여 이웃 국가 군인들을 훈련하는 호주 태평양 국방 학교를 건립합니다. 노동당의 이러한 발표는 피터 더튼 국방부 장관이 중국이 태평양에 대한 세력을 확대함에 따라 호주도 전쟁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 뒤에 나왔습니다. 노동당은 더튼 장관의 발언을 비판하며 국방 협력 강화와 함께 ABC 외교와 소프트파워 추진이 노동당의 주요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말콤 턴불 전 연방 총리가 트랜스젠더 아이들의 학교 스포츠 참여를 반대하는 논쟁을 일으키는 발언을 한 캐서린 드브스 와링가 선거구 후보에 대해 자유당이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턴불 전 연방 총리는 드브스 후보가 살해 협박을 받았다며 연방 경찰에 신고하자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지역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 대한 반감과 증오심을 조장하기 위한 것으로 고안된 발언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드브스 후보는 오로지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의 지명으로 공천됐고, 공천이 취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색당이 새롭게 추진하는 법안에 따르면 석탄과 가스 회사들은 기후로 인한 홍수 피해와 관련 소송을 당할 수 있게 됩니다. 녹색당의 아담 밴트 당수는 올해 막대한 홍수 피해를 입은 뉴 사우스 쉐일스(NSW)주 북부 해안 리치몬드를 방문해 녹색당의 맨디 놀란 후보와 합류해 작년 발의한 기후 변화 피해에 대한 책임법 2021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녹색당은 리치몬드가 홍수 영향을 줄이고 필수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1억 9000만 달러의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호이자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의 소셜 미디어 트위터 인수에 대해 백악관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술 플랫폼은 스스로 야기한 피해에 대해 책임이 있다”는 것을 오랫동안 믿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머스크는 발언의 자유를 더 보장하겠다며 트위터를 약 4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2006년 시작돼 전 세계 3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지닌 트위터는 머스크 개인의 소유가 됩니다.
-고국에서는 어제저녁 여러 베스트셀러를 쓴 이외수 작가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이 작가는 지난 2020년 4월 강원 화천군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뒤로 2년째 투병하다 최근까지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향년76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75년 중편소설 ‘훈장’으로 세대신인문학상 수상을 통해 정식 등단한 후 장편소설 ‘들개’ ‘칼’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 시집 ‘풀꽃 술잔 나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등을 펴낸 바 있습니다.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리 주요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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