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ews Outlines...2021년 3월 3일 저녁 주요 뉴스

Parliament Canberra

Parliament House at night Source: SBS

2021년 3월 3일 수요일 저녁의 SBS 뉴스 아우트라인입니다.


Highlights
  • 크리스천 포터 법무장관은 30여 년 전 성폭행 의혹과 관련된 각료가 본인이라고 밝히고 해당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 호주가 지난해 3분기 3%대 성장을 보인 데 이어 4분기에도 3.1% 성장을 기록했다.
  • 연방법원은 새라 핸슨-영 상원의원에게 120,000달러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에 불복해 데이비드 라이온헴 전 자유당 상원의원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크리스천 포터 연방 법무 장관은 30여 년 전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연방 각료가 본인이라고 밝혔다.

현 연방 각료가 1988년 당시 16세였던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지난주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포터 장관은 본인이 17살 때 이 여성과 함께 토론대회에 참가해 잠깐 알던 사이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앵거스 캠벨 호주군 합참의장이 사관생도에게 성 약탈자를 피하기 위해 매력적이거나 혼자 다니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경고해 비판받고 있다. 

- 호주 경제가 지난해 4분기 3.1% 성장을 기록하며 3분기에 이어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호주가 2분기 연속 3%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라이온헴 전 자유당 상원의원이 녹색당 새라 핸슨-영 상원의원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한 1심 판결에 불복해 연방법원에 항소를 제기했지만, 법원은 다수 의견으로 이를 기각했다. 핸슨-영 상원의원은 이번 판결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빅토리아주 하원의 한 위원회는 주내에서 스와스티카 같은 나치 상징을 내보이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 주내 반비방 보호를 조사한 법률사회문제위원회는 또 성 정체성, 성적 지향, 장애, HIV 감염 상태까지 해당 법의 보호를 받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Share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