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NSW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 한 명 기록, 게놈 분석으로 감염 경로 파악 중
- 인도에 발 묶인 멜버른 남성, 입국 금지 조치 무효 소송 제기
- NSW 경찰, 전 호주 테스트 크리켓 선수 "표적" 납치 용의자 네 명 검거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지역 발생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한 명 확인됐다.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당국은 그가 지난주 금요일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게놈 분석을 진행 중이다. 주 수석의료관 케리 챈트 박사는 웨스트필드 본다이 정션에 있는 이벤트 영화관을 비롯해 다수의 노출 장소가 있다고 밝혔다.
-인도에 발이 묶여 있는 70대 멜버른 남성이 변호사를 통해 연방법원에 인도발 입국 금지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게리 뉴먼 씨의 소송대리인인 마이클 브래들리 변호사는 이 입국 금지가 무효이고 충격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빅토리아주 코로나19 격리 감독기관(COVID-19 Quarantine Victoria)에서 감염관리를 책임지는 고위 관리가 격리 규정 준수를 두 차례 위반한 것으로 알려진 후 직무를 정지당했다. 대니 피어슨 정부 서비스부 장관은 이에 대해 수위가 매우 낮은 위반이라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전 호주 테스트 크리켓 선수인 스튜어트 맥길 씨의 납치 용의자 네 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4월 14일 시드니 크레몬에서 맥길 전 선수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시드니 서부 브린젤리에 있는 주택으로 데려가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했고, 한 시간쯤 후에 그를 풀어줬다.